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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10명 중 1명 택배 도난 당해
배달 기사와 직접 소통하는 방법도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Dec 07 2024 12:24 PM
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이 2023년에 적어도 한 개 이상의 택배가 도난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페덱스의 휴일 택배 도난 조사에 따르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1,517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쇼핑객의 67%가 택배 도난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에서 쇼핑객의 19%가 택배 도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페덱스 조사에 따르면 택배 도난을 경험한 사람의 수가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이 2023년에 적어도 한 개 이상의 택배가 도난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AP통신
도난당한 짐을 다시 찾는 일은 드물다.
제임스 앤더슨 페덱스 커뮤니케이션 자문은 운송업체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현관 불법 침입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택배 도난을 방지하려면 추적 기능을 이용하고, 직장 주소로 택배를 보내거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가족에게 보내 바로 받는 것이 좋다.
배달 완료 사진 서비스를 확인하고 택배 배달 지침을 활용해야 한다. 앤더슨은 페덱스 앱을 통해 특별한 요청이 있는 경우 배달 기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필요한 경우 배달 기사에게 택배를 숨길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택배가 도난당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판매업체와 배송업체에 협조하여 환불을 받아야 한다.
아마존은 최근 택배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마존키와 고객의 허가를 받으면 배달 기사는 차고 문을 열고 택배를 배달한 다음 다시 닫을 수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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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