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국방예산에 잠수함 구입비 빠져
  • HotNews "이민 축소, 근본적 문제 해결 아냐"
  • HotNews 캐나다 Z세대, 교회로 돌아오다
  • HotNews 심야에 SUV가 구세군 매장 들이받아
  • HotNews 미 항로 축소에 캐나다 항공사 ‘긴장’
  • HotNews 변이 H3N2 확산…전문가들, 독감 시즌 경고
  • HotNews 골목길 수로 공사, 200가구 불편 장기화
  • WeeklyKorea 수면무호흡증, 고혈압·비만 위험 높인다
  • Feature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지은 성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문화·스포츠

MG 오토 세일

"한강" 호명에 기립박수

스웨덴 국왕이 노벨문학상 메달·증서 수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Dec 10 2024 12:50 PM

스톡홀름서 열린 시상식


【스톡홀름】 소설가 한강(54)이 10일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우뚝 섰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jpg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이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선 5분가량의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들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국왕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자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입장해 시상식장 무대 중앙 왼편에 앉았다.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됐다.

문학상 수상자를 호명한 엘렌 맛손은 영어로 "친애하는(dear) 한강"이라고 부르며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한강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가운데로 향하자 장내 참석자들이 모두 기립했고, 그가 메달과 증서를 받아 들고 환한 미소를 띠며 국왕과 악수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노벨상 시상식은 스웨덴의 주요 연례행사로 꼽히는 만큼 격식을 갖춰 진행됐다. 남성은 연미복, 여성은 이브닝드레스를 입었고, 시상이 이뤄질 때마다 수상을 축하하는 음악이 연주됐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며, 노벨문학상을 받는 것은 1901년 이 상이 처음 수여된 이래 123년 만의 일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강과 함께 물리학상 존 홉필드(91)와 제프리 힌턴(76), 생리의학상 빅터 앰브로스(70)와 게리 러브컨(72), 화학상 존 점퍼(39)와 데미스 허사비스(48), 데이빗 베이커(62)가 각각 메달을 받았다.

1시간가량의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들은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로 자리를 옮겨 연회에 참석한다. 국왕과 총리가 참석하는 이 연회는 식사와 음악 연주 등을 곁들여 4∼5시간가량 이어지는 행사로, 연회 말미엔 수상자들이 짧게 소감을 밝힌다.

시상식에는 1,500여명이 자리했으며 연회에는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자가 연회에 지인을 초청할 수 있어 한국 출판사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Tripolio ( illhwan3**@gmail.com )
    Dec, 10, 06:14 PM Reply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책은 꼭 읽겠습니다 조만간 ㅎㅎ
    온 국민의 박수와 애정이 가득해야할 시상식이,
    윤똘, 졸개들 때문에 이게뭡니까?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드라마도 짧은 게 대세” 16 Dec 2024
한국 장 담그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16 Dec 2024
근육병 청년의 특별한 '반전 인생' 16 Dec 2024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등 12 Dec 2024
“오겜 속 공포, 계엄 사태 한국과 다르지 않다” 10 Dec 2024
"한강" 호명에 기립박수 10 Dec 2024

카테고리 기사

rcv.yna.20251102.pep20251102087001009_p1.jpg
C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 개장

06 Nov 2025    0    0    0
2c560491-9d6f-4568-bab9-40c47cd6c3fd.jpg
C

뮌헨 감독도 반했다, 이강인 ‘명품 왼발’

06 Nov 2025    0    0    0
c194e623-d04d-408e-8cf3-fb18bd8e222c.jpg
C

올해 공쿠르상 로랑 모비니에 ‘빈집’

06 Nov 2025    0    0    0
04ed9def-09cb-4e31-825a-9f1272a4636e.jpg
C

오타니가 앉았던 의자의 비밀

06 Nov 2025    0    0    0
poster small (1).jpg
C

토론토서 울려 퍼지는 ‘코리아 판타지’

05 Nov 2025    0    0    0
ac.jpg
C

AC/DC 11년 만에 토론토 공연

04 Nov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51103-07110859__.jpg
Opinion
한국 고전무용 사진 아름답지요
02 Nov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화면 캡처 2025-10-29 151217.png
HotNews

유학생 감소에 대학가 임대료 ‘뚝’

29 Oct 2025
0
주택.jpg
HotNews

온주 "첫집 구입자 세금 8% 면제"

28 Oct 2025
0
스크린샷 2025-10-26 091846.png
HotNews

미국, 캐나다 여행객 얼굴 촬영 전면 확대

26 Oct 2025
0
스크린샷 2025-10-26 104223.png
HotNews

토론토 마트에 등장한 바디캠

26 Oct 2025
0
잠수함.jpg
HotNews

한화 거제 조선소 방문한 카니 "과연"

30 Oct 2025
0
pavol-tancibok-a7vpznviyfg-unsplash (1).jpg
WeeklyKorea

세탁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 10가지

18 Oct 2025
0
b6fc749d-9e94-40a3-96d7-19650c35441e.jpg
HotNews

태국, 캄보디아 ‘사기 거물’ 손본다

30 Oct 2025
0
radowan-nakif-rehan-cyyqhdbj9ti-unsplash (1).jpg
HotNews

"컴퓨터 공학 전공했는데..."

14 Oct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