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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센터 개장 2029년으로 지연
비용 기존보다 4억불 증가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29 2024 01:54 PM
온타리오 과학 센터의 새로운 재개발 프로젝트가 지연되어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드러났다. 당초 해당 시설은 2028년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최근 감사원 보고서와 인프라 관련 정보에 따르면 차질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과학 센터 재개발이 지연되어 비용이 4억 달러 증가했다. CTV News Toronto
지난해, 더그 포드 총리는 토론토 동쪽의 온타리오 플레이스로 이전할 계획을 제안했다. 그러나 올해 6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과학 센터가 갑작스럽게 폐쇄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감사원장 셸리 스펜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새로운 건물의 개장 시기를 2029년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새 과학 센터 건설 및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은 이전의 추정치에서 약 4억 달러가 증가한 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과학 센터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13억 달러보다 높은 액수다. 이 증가는 주로 계획 변경, 설계 및 시공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
과학 센터의 재건축이 지연되자, 온타리오 주정부는 임시 과학 센터 개장을 위한 제안 요청서(RFP)를 발행했다. 임시 시설은 최대 2034년까지 운영될 수 있으며, 현재는 팝업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온타오 주정부는 프로젝트 지연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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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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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Dec, 30, 07:55 AM2029년? 2039년. 14억달러? 최소 20억 달러 이상. 과학 센터 하나 짓는데 2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