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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 강화
건설분야 여성 지원 확대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02 2025 01:29 PM
온주서 적용되는 새 규정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새해를 맞아 적용되는 변화로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 ◆교통사고로 인한 재산피해 신고 기준 상향 ◆허가 받은 마리화나 판매점 매각 수월 ◆건설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지원 확대 등이 있다.
온주 교통부에 따르면 음주운전 첫 번째 적발시 면허정지 기간은 3일에서 7일로 늘어나고, 두 번째 위반 시에는 정지 기간이 7일에서 14일로 늘어난다.
온타리오경찰은 2023년 음주운전 혐의로 1만 건 이상을 기소했는데, 사망자는 약 50명이었다.

온타리오경찰은 2023년 음주운전 혐의로 1만 건 이상 기소했다. 사망자는 약 50명이었다. CTV 방송 자료사진
또한 어떤 종류든 사고에 연루된 운전자의 경우, 경찰에 재산 피해를 보고해야 하는 도로교통법상 한도가 2천 달러에서 5천 달러로 조정됐다.
이밖에 온타리오 가족의 경우 아동 보육료가 하루 최대 22달러로 낮아진다.
숙련 기술 분야의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건강 및 안전법이 개정되면서, 건설 회사는 현장 작업원 20명 이상과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생리대를 제공해야 한다.
장기요양시설은 화재 예방을 위해 1월1일까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치해야 했지만, 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를 통해 추가 인프라 작업을 감안하여 준수 기한을 2026년 7월1일까지로 연장했다.
또 자녀 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는 가족은 18세 미만의 자녀 한 명당 추가로 200달러를 받게 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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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