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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세계 식량 가격 소폭 하락
설탕 가격 하락 영향 전년 대비는 상승세 유지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3 2025 11:56 AM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12월 세계 식량 가격 지수는 국제 설탕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11월 대비 경미한 감소를 보였다. 이 지수는 세계 식품 상품 거래를 추적하는 것으로, 11월의 127.6에서 12월에는 127.0으로 미미하게 떨어졌다. 수정 전 추정치는 127.5였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2월 세계 식량 가격 지수는 설탕 가격 하락으로 소폭 감소했다. 언스플래쉬
12월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으나, 2022년 3월의 사상 최고치보다는 20.7% 낮은 수준이다. 2024년 동안 지수는 전년 대비 2.1% 하락한 122.0을 기록했다. 이 하락은 주로 곡물과 설탕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며, 이는 개별 식품군의 가격 변동이 전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반면 식물성 기름, 유제품, 육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설탕 가격은 주요 생산국에서의 사탕수수 작황 개선으로 12월 한 달간 5.1%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6% 낮은 수치다. 유제품 가격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0.7%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17.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식물성 기름은 전월 대비 0.5%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33.5% 크게 상승했다.
육류 가격은 11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해 12월 대비 7.1% 높아졌다. 반면, FAO의 곡물 가격 지수는 1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1년 전보다 9.3% 낮게 나타났다. 옥수수 가격의 약간의 상승이 밀 가격의 하락을 상쇄했다.
FAO는 세계 곡물 생산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아직 제공하지 않았으며, 다음 달에 새로운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곡물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며, 향후 발표될 예측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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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