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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주간한국

온주 복권, '주인 없는' 수백만불

7천만불 놓친 이도...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0 2025 01:06 PM

미청구분은 이월되거나 주정부에 귀속


온타리오 주에서는 매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복권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온타리오 복권 및 게임 회사(OLG)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약 25억 달러의 복권 상금이 지급되었지만, 이 중 약 2,500만 달러는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

 

OLG.png

온타리오 주에서 매년 수백만 달러의 복권 당첨금이 청구되지 않고 있다. CDC Gaming Reports

 

특히 지난해 스카버러에서 판매된 7,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당첨 티켓은 아무도 청구하지 않은 채로 만료되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대형 상금의 청구 불발은 드문 경우지만, 대부분의 청구되지 않은 상금은 소액 현금이나 무료 티켓에 해당한다.

OLG는 "고객들이 당첨 티켓을 확인하거나 현금화하는 것을 종종 잊는다"고 설명했다. 복권 단말기에서 인쇄된 로또 맥스(Lotto Max)와 로또 6-49(Lotto 6-49) 티켓의 경우, 당첨자는 상금을 현금화하기까지 최대 1년의 기간이 주어지며, 즉석 스크래치 게임의 경우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청구되지 않은 상금은 향후 추첨 상금, 보너스 게임, 또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반면 온타리오에서만 진행되는 로터리오(Lottario)나 온타리오 49(Ontario 49) 같은 지역 게임의 청구되지 않은 상금은 지방 정부에 귀속된다.

OLG는 온타리오 주의 복권, 카지노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을 관리하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주 정부에 직접 기여한다. 지난 2022-23 회계연도에 OLG는 25억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했으며, 1975년 출범 이래로 주에 약 620억 달러를 기여했다. 이처럼 OLG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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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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