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 HotNews "장애인 재활캠프 위기"
  • HotNews 경비행기 추락하며 보트 덮쳐...청소년 사망
  • HotNews "한 캔에 취한다" 도수 높은 캔 칵테일 인기
  • HotNews "에글린튼 경전철 9월 개통 어려워"
  • CultureSports 미협 연례전-8
  • CultureSports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토론토 온다
  • Opinion 통일한국 미래포럼을 보고
  • Opinion 장담할 수 없는 오후 (하)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창에 내비... 운전자 기분까지 맞춰

휴먼테크 기술 쏟아낸 전장 기업들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an 16 2025 12:08 PM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차창을 디스플레이처럼 활용 가능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 전장(電裝·자동차 전자장치) 회사들은 첨단 카메라·디스플레이 기술에 인공지능(AI)을 더한 휴먼테크 기술을 뽐냈다. 운전석 앞 유리창이 스크린이 되고 디스플레이 뒤에 숨은 카메라가 운전자의 얼굴을 찍고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설루션이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한다.

 

cf3bc5a7-dbad-445d-9106-408129eef695.jpg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실제 차량에 넣은 '홀로그래픽 윈드실드(차량 앞 유리창)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람객이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투명 디스플레이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현대모비스 전시관에는 기아 ‘EV9’을 타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졌다. 현대모비스가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와 개발한 ‘홀로그래픽 윈드 실드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보기 위해서다. 얇은 투명 필름을 유리에 부착해 내비게이션 등 각종 정보를 골라 띄우는 기술로 이번 CES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유리창에 화면을 띄우는 기술은 CES 2023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유리에 반사시키는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ee1afd54-d0db-47a6-a08d-69ecbe66d47c.jpg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찾은 관람객이 일본 유리제조업체 AGC의 유리 디스플레이를 경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이윤주 기자

 

중국 전자업체 TCL, 일본 유리제조기업 AGC 등 이번 CES에서 ‘유리창 디스플레이’를 꺼낸 대부분 기업이 LCD 반사 방식의 유리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 LCD를 운전석 전면 창문 밑에 심어서 반사시키는 기술적 특성 때문에 앞쪽 유리창 아랫부분에서만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새 기술은 자동차 유리 어느 부분이나 스크린으로 쓸 수 있어 운전 중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을 함께 만든 자이스는 자동차 유리창에 특수 필름을 붙여 카메라로 활용하는 기술을 발표해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독일 BMW도 차량 앞 유리 밑부분에 각종 주행 정보를 보여 주는 기술 ‘BMW 파노라믹 iDrive’를 처음 선보였다.

 

f05a88a3-b599-4cd1-94cd-635e738a9cf1.jpg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찾은 관람객이 LG이노텍의 인캐빈카메라 모듈을 체험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카메라, 센서 등으로 모은 운전자 정보를 모으고 각종 훈수를 두는 기술도 이번에 약속이나 한 듯 공개됐다. LG이노텍은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 감지해 졸음운전 등을 막는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을 꺼내놓았다. 500만 화소급 RGB(Red, Green, Blue)-IR(Infrared, 적외선) 겸용 센서를 장착한 초소형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로 보조석 및 2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까지 하나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운전자의 졸음운전과 동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판단한다. 얼굴 표정과 심박수, 시선 등을 카메라가 감지해 경고를 보낸다.

삼성전자의 전장 기업 하만도 운전자 상태를 감지하는 인캐빈 센싱 설루션 ‘레디 케어’와 이와 연동한 AI 시스템 ‘레디 인게이지’를 전시했다. 레디 케어를 통해 운전자의 눈 깜박임, 고개 숙임 등이 감지되면 레디 인게이지가 졸음운전을 판단, 커피숍으로 갈 것인지 묻고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하는 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사람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색깔·패턴이 바뀌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이나 운전자의 뇌파 정보를 분석해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엠브레인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493f6230-104a-40b0-963b-a2d9ce534e4b.jpg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CES 2025를 찾은 관람객이 하만의 카오디오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하만 제공

 

운전자의 습관과 취향을 학습해 차내 환경을 바꾸는 서비스도 이번 CES 전장 전시관의 관심 거리였다. 하만은 재생 중인 음악을 차량 무드등이나 조명이 탑재된 스피커 등과 실시간 연동해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오라 라이팅’ 기능을 보여줬다. 레디 케어와도 이어져 운전자의 상태에 맞춰 자연의 소리를 음악과 함께 틀어주거나 마사지도 해준다.

라스베이거스=이윤주 기자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정의선 “국내 24조 투자, 전기차 라인업 36개로” 20 Jan 2025
글로벌 ‘대박’ 신약, 우리도 만들 수 있다 20 Jan 2025
삼성전자 ‘AI 열풍’ 소외로 실적 부진 20 Jan 2025
창에 내비... 운전자 기분까지 맞춰 16 Jan 2025
겉으론 “규제 강화” 속으론 “혁신 뒤처질라” 15 Jan 2025
“HBM 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보다 빨라” 15 Jan 2025

카테고리 기사

사고.jpg
H

경비행기 추락하며 보트 덮쳐...청소년 사망

18 Jul 2025    0    0    0
캠프.jpg
H

"장애인 재활캠프 위기"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05858.png
H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43248.png
H

모기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GTA서 첫 발견

18 Jul 2025    0    0    0
캐나다 육군 cp통신.png
H

캐나다 육군, 지휘관 전격 해임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20527.png
H

서비스견과의 비행, 왜 이렇게 어려울까

18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7-12 091741.png
HotNews

캐나다 EV 리베이트 환급 재개

12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1 091843.png
HotNews

"생필품 8월 말까지 최저가에"

11 Jul 2025
0
카니.jpg
HotNews

트럼프 "8월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 35%"

11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0 132019.png
HotNews

캐나다 공군 사상 첫 여성 사령관 탄생

10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