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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최저임금 인상 예정에도...
여전히 최소 생활비 감당 못해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7 2025 11:46 AM
캐나다의 연방 최저 임금이 3개월 이내에 인상될 예정이며, 임금 조정은 매년 4월 1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이루어진다.
2025년 4월, 캐나다 연방 최저 임금 인상 폭이 결정될 예정이다. 셔터스톡
지난해에는 시간당 16.65달러에서 17.30달러로 인상되었는데, 이 변경은 은행, 통신 회사, 지방 간 항공, 해상, 철도 및 도로 운송 등 연방 규제를 받는 민간 부문에서 일하는 직원과 인턴에게 적용되었다.
2024년 12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다음달 21일에 발표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2025년도의 연방 최저 임금 인상 폭이 결정된다. 이민 컨설팅 회사 임믹캐나다(ImmigCanada)는 새로운 최저 임금이 시간당 약 17.7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지방 최저 임금과 연방 최저 임금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많은 주에서는 4월에 최저 임금을 인상하는 반면, 일부 주는 10월에 인상한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매년 최저 임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상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최저임금은 여전히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최소 소득인 '생계임금(living wage)'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연방 근로 기준법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노동 관련 부서(1-800-641-4049)에 문의하면 정부 임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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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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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Jan, 29, 10:42 PM겨우 몇십센트 올려주니 티도 안나지..물가는 몇배이상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