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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유학생 지원서 23% 줄어
작년 승인률 60%에 그쳐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23 2025 03:49 PM
온타리오주는 올해 18만1,590명의 외국인 대학원생 지원서를 접수했는데, 이는 23% 감소한 수치다. 연방정부가 신청자 수를 계속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온주 대학부의 놀란 퀸 장관은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을 목표로 삼을 것이며 "온타리오 학생들이 노동시장 요구를 충족하는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8만1,590건의 신청(그 중 3만2,579건은 석사 및 박사 과정)이 접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약 11만6,740건의 유학 허가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타리오주는 올해 18만1,590명의 외국인 대학원생 지원서를 접수했는데, 이는 23% 감소한 수치다. 언스플래쉬
공립 칼리지, 4년제 대학은 계속해서 대부분의 지원서(96%)를 접수할 것이고, 나머지 4%는 사립 교육기관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칼리지들은 수익성 있는 파트너십을 잃으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대대적인 프로그램 축소가 이루어졌는데, 토론토의 센테니얼칼리지는 이미 49개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건강, 보육, 기술 무역,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의 프로그램에 자리를 내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타리오주에는 23만5천 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실제 유학 허가증은 14만1,000건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는 유학 허가와 졸업 후 취업 허가 자격을 축소해 왔다.
2024년 지원 자격이 있는 사립 기관으로는 비행학교, 영어학습센터, 건강훈련기관은 물론 글렌굴드 음악학교가 포함됐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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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