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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절반 '재정적 어려움'
55%, 재정 마비된 상태로 평가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6 2025 03:14 PM
최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RBC가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성인 캐나다인 1,515명이 응답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생활비 상승으로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스플래쉬
조사에 따르면, 55%가 자신의 재정 상태를 '마비된 상태'라고 표현했고, 48%는 현재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29%는 자신의 재정 상태가 늘 혼란스럽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 절반은 모든 수입이 필수 지출로 빠져나간다고 밝혔으며, 47%는 수입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비상금이나 은퇴 저축을 사용해야만 한다고 답했다. 또한, 48%는 재정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느끼며, 47%는 일상적인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힘들어 재정적 미래를 계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7%는 매월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부채를 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18%는 이미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0%는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긴급 상황에 대비할 자금이 부족해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2.5퍼센트 포인트의 오차 범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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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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