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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인도주의적 대응 계속"
정부, 美 정책 대응해 조정중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5 2025 02:17 PM
캐나다 이민부 장관 마크 밀러(Marc Miller)는 미국의 국경 단속 정책에 대응하여 "캐나다 이민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이민자를 환영하는 자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미국은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시켜, 많은 난민이 미국 입국의 기회를 잃었다.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미국의 난민 정책에 대응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언스플래쉬
이에 밀러 장관은 "캐나다는 계속해서 인도주의적 가치를 추구할 것이며, 제한된 수용능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또한 캐나다가 이미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한 5만 명 이상,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30만 명 이상을 포함해 수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전례를 들어 캐나다의 노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 정책 변경으로, 이미 미국 입국이 승인된 많은 사람들이 막바지에 입국이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변경은 미국 내에서도 큰 혼란을 주고 있으며, 캐나다는 이러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여 재정착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캐나다 자선 단체들은 특히 탈레반의 통치를 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들 단체의 활동은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밀러 장관은 "캐나다는 전쟁과 갈등을 피해 도망친 사람들의 재정착을 도울 것"이라 재확인하면서, 이러한 인도주의적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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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Jan, 25, 03:26 PM마크밀러 이민성 장관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나..난민에 대한 인도주의는 변함이 없다고?
적당히해야지..저급인력 이민자, 임시외노자,가짜 유학생들이 캐나다와 들어와 나라를 망쳐놓은 것도 부족해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십만명의 난민을 계속 받아들이겠다? 캐나다 홈리스들의 상당수가 난민들이라는걸 모르나? 정부에서 100% 지원하니 일은 안하고 놀고 먹으니 그 돈이 다 허리띠 졸라매고 전쟁터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의 피땀어린 세금이다. 정치인들에게는 눈먼 돈이겠지만….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Jan, 26, 05:15 PM그러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됐지. 누구는 생활비가 모자라 푸드뱅크에 의존하고 끼니조차 줄이고 있는 실정인데 난민이라고 하는 허울 좋은 가짜들은 혈세로 편안하게 좋은 옷입고 호텔에서 숙식하며 온갖 지원 받으며 호위호식 하고 있지. 가짜 유학생이건 말건 학교에서는 등록금만 받으면 눈 감아주고 이젠 그런 것들이 버젓히 난민 신청하고, 그러니 자유당이 나라를 쇠퇴 시키고 말아 먹다는게 틀린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책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2년만에 300만명 난민 불체자 이민자가 들어 왔다는게 과연 정상적인 나라인가? 캐나다엔 트펌프 같은 인물이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