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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우편공사에 10억불 융자
2018년 이후 33억불 손실
Updated -- Jan 25 2025 02:20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24 2025 03:48 PM
우편공사가 연방 정부로부터 10억 달러의 자금을 융자받게 됐다.
우편공사는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현대화하고 우편 서비스를 보존하기 위한 변화가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 지원 없이는 2025년 2분기까지 현금 보유액이 완전히 고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편공사는 편지 우편물 감소와 소포 배달 시장의 경쟁 심화를 이유로 2018년 이후 33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
말썽 많은 우편공사가 연방정부로부터 10억 달러를 빌렸다. CP통신
작년 12월 직원 55,000명이 한 달간 파업을 벌였는데, 캐나다 산업관계위원회가 직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계약이 해결되지 않은 채 파업이 종결됐다.
연방정부는 우편공사의 구조와 사업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 산업 조사 위원회를 임명했다. 해당 권고안은 5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적자를 내고 있는 우편공사는 수익을 늘리고 경쟁력을 키울 방법으로 주말 배송 확대를 내세우며, 파트타임과 풀타임 교대근무를 혼합하면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조는 이를 풀타임 근무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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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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