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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억 불 규모 스타링크 계약 파기
온주, 트럼프 관세에 반격
Updated -- Feb 04 2025 11:38 A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03 2025 04:45 PM
온주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산 25% 관세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4일부터 LCBO 매장에서 미국 술을 치울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트럼프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와 온주가 체결한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와 온주가 체결한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CP통신 사진
포드는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경제를 파괴하려는 사람들과는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체결된 온주 내 소외된 지역 수천 가구에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기로 한 스타링크 계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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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