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4.19혁명 범교민적 기념, 왜 매년 실종되는가
  • HotNews 유기농 건과일 제품서 칼날 발견
  • HotNews 온주, 2,900만 불 포드 전용기 매각키로
  • HotNews 연방정부, 첨단산업 투자 확대 발표
  • HotNews 3월 물가상승률 2.4%
  • HotNews 훈훈한 '동행'은 계속된다
  • HotNews 개솔린값 하락했으나...
  • HotNews "계엄 선포시 국회 승인 받아야"
  • HotNews 캐나다군 신병 7,310명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오피니언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연대하고 후세를 성장시켜야 한다

서동석 | 전 캐나다한인문인협회장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03 2025 05:01 PM


세상은 소란스럽다.  

난데없는 고율의 관세를 미국은 최우방국가인 캐나다에 갑자기 부과하고,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화면마다 가득하다. 이제 이곳 교통은 수시로 서울만큼 막히는 것 같고, 운전자들은 차선 양보도 없어 보인다. 교통 위반 카메라도 퍽이나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오히려 많아졌다.  공공장소에서 알아 듣지 못할 말로 크게 떠들고, 질서를 지키지 않는 모습도 흔하게 보인다. 더구나 소득수준에 비해 집값과 렌트비는 분석비율로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가끔 물어오는 한국에서 온지 오래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적응하기 힘든 상황과 불이익에도 마땅한 답을 해줄 수가 없다. 아니 오래 된 교민들중에서도 겪는 여러가지 답답함과 하소연에도 나역시 마찬가지라는 궁색한 위로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오는 길에 도로변에 보이는 이름들은 다시 선거철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나는 그동안 선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선거에 나온 인물들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당선인들이 얼마나 헌신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모르기 때문에 은연치 않은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으리라 생각된다.

나의 무관심은 이웃의 나에 대한 무관심으로 돌아온다. 살다 보면 혜택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불이익과 소외, 부당함과 억울함을 당해서는 안된다. 세상은 시시비비의 논거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고, 정당함과 정의가 항상 소설처럼 마지막을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것도 아님을 이제는 우리가 안다. 역사는 부당함이 힘으로 이겨내는 많은 경우를 적은 기록의 불편한 증거이다. 아무리 적다해도 많은 부분이 그렇다. 당대에 묻혀진 진실을 밝혀내기도 어렵지만, 밝혀낸들 당시에 당하지 않음만 못하다. 그리고 나야 이민 1세대니 불이익을 감내한다고 치부해도 자식들에게까지 이러함을 이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시민권을 수십년전에 가진 들 뭐하나. 다음세대에까지 이런 척박한 환경을 개선해 주지 못한다면. 이민 온 이유도 자식들 때문이 태반인데.. 

현실적으로 불이익과 편견, 부당함을 당하지 않는 길은 정당함에 대한 적극적인 행동과 표현 뿐이다. 그것은 법적 구제와 선거, 정치인데 법적구제는 사후적인, 수동적인 태도이다. 시간과 비용, 마음고생까지 생각하면 결과도 사후 약방문이 될 공산이 크다.

 

arnaud-jaegers-ibwjsmobnnu-unsplash.jpg

언스플래쉬

 

하여 나는 이제 이곳에서 캐나다 한국인 후세들이 선거에 도전하고, 당선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무슨 혜택을 바래서가 아니다. 정당한 시민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억울한 경우를 당하고도 말 못하는 짓눌린 삶을 적어도 이 곳에서는 감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부디 후대까지 불이익과 소외를 당하는 소수민족의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기도한다. 아니 기도만으로 될 일이 아니다. 하나의 피켓이라도 얼어붙은 땅에 꽂고, 외면하는 사람들을 쫓아가서라도 전단지를 돌리려 한다. 비록 지금 내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인이 당장은 되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경험하고 성장하여 이 곳 정치계에 거목이 되기를 바란다. 고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험을 겪고,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봉사자의 염원에 힘입어 그를 크게 만들어 쓰임받게 하리라는 믿음이 전부이다. 그가 성장하여 부당함을 막아주고, 보다 나은 내일을 후대에게라도 준비할 수 있다면, 젊은이들은 그들의 미래를 위해, 이민 1세대들은 후대를 위한 염원으로 이 추위를 녹이는 소망과 단심으로 힘을 보태고 응원해야 한다. 아직은 뜨거운 가슴과 눈물, 소외와 편견에 대한 분노를 힘찬 응원으로 돌려 주정부와 연방으로 우리의 아들 딸들을 보내는데 전력하자. 손에 손을 맞잡고 가슴 끈을 이어 선거에 버거울 그의 등을 밀어주고, 그들은 혼자가 아님을, 소명은 어떤 이익과 평가보다 찬란하고 소중한 일임을 알려주자.

아프다는 것은 적어도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때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은 내 가슴속에 숨어있는 애정의 또 다른 표현임을 스스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선거에 나서는 그대가 해야 할 본인의 역할에 헌신해 준다면, 불티에 검불이라도 나는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스크린샷 2025-02-03 155549.png

서동석 | 전 캐나다한인문인협회장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故 전기덕옹의 영전에 23 Feb 2025
한민족은 빛의 민족이다 11 Feb 2025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연대하고 후세를 성장시켜야 한다 03 Feb 2025
발보다 귀한 검정 고무신 30 Jan 2025
트럼프 관세압박과 더그 포드 온주총리의 반격 27 Jan 2025
아버지-고 박현제-를 보내드리며                                            20 Jan 2025

카테고리 기사

laura-espana-aoq4hx4kcyk-unsplash.jpg

메기효과(Catfish Effect)

20 Apr 2026    0    0    0
taylor-burnfield-wawvn6g62oa-unsplash.jpg

독서는 글쓰기의 토대

20 Apr 2026    0    0    0
7741fba5-4c83-4c7f-ae7f-9be6c6777a69.jpg

키오스크 불편함 ‘나이 탓’만은 아니다

16 Apr 2026    0    0    0
h0417a024a30.jpeg

‘후방’의 여성·어린이·노인 삶도 파괴

16 Apr 2026    0    0    0
daiga-ellaby-ynnczu62rdk-unsplash.jpg

왕소군의 봄일 뿐

17 Apr 2026    0    0    0
lucas-george-wendt-cyvlidwxje8-unsplash.jpg

문재(文才)로 왕권(王權)을 누른 천재시인 조식(曹植)

17 Apr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415-08041632 (1).png
Opinion
보톡스 사건 잦다
15 Apr 2026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9 144903.png
HotNews

직장생활·군복무 병행하는 한인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3 131016.png
HotNews

아르테미스 2호 첫 지구 사진 공개

03 Apr 2026
0
화면 캡처 2026-04-08 094821.png
CultureSports

"공원에서 즐기는 생활스포츠"

08 Apr 2026
0
이란.jpg
HotNews

이란, 항복 거부하고 기발한 제안

05 Apr 2026
0
전투기.jpg
HotNews

"캐나다, 일·영·이 차세대 전투기 구매 검토"

31 Mar 2026
0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20260413-13041564.jpg
Feature

“한국전 참전한 캐나다, 보답하고 싶었다”

30 Mar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igital.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