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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항공, 해밀턴↔밴쿠버 등 취항
하늘 길 확장...문 닫은 저가 항공사들과 대조
Updated -- Feb 10 2025 11:47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Feb 04 2025 04:54 PM
포터항공(Porter Airlines)이 6월부터 해밀턴과 4개 도시를 오가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지난 수년간 많은 저가 항공사들이 문을 닫은 것과는 달리 포터는 사업을 확장, 대조를 이룬다.
포터항공이 6월부터 해밀턴과 밴쿠버 등을 오가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CP통신 자료사진
4일 포터항공은 6월 초부터 해밀턴 존 C. 먼로 국제공항↔캘거리·에드먼튼·핼리팩스·밴쿠버 왕복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포터는 토론토 빌리비샵공항과 뉴욕 등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포터는 2006년 취항한 토론토의 저가항공사로, 캐나다에선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몬트리올에 본사가 있는 에어트랜잿과 지난해 7월부터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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