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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민 60% 이상 조기 선거 반대
토론토 반대의견 약 70%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08 2025 12:25 PM
CTV 뉴스 공식 여론 조사 기관 나노스(Nanos)가 8일(토)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더그 포드 총리가 온타리오에서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한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온타리오 성인 9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조기 총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11%는 조금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17%가 동의한다고 답했고, 16%가 다소 동의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4%는 확신이 없다고 답했다.
포드는 미국의 관세 위협이 다가오자 조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하며, 향후 4년 동안 온타리오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주민들은 2026년 6월에 예정된 최초 선거일보다 1년 반 이상 앞선 2월 27일에 투표소로 향하게 된다.
조사에 따르면 조기 총선에 대한 반대 여론은 토론토에서 가장 강했으며, 응답자의 69.3%가 강한 반대 또는 어느 정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광역토론토(GTA) 거주자 중 약 60%(59.3%)가 이러한 조치에 반대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더그 포드 총리가 온타리오에서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한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언스플래쉬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이 조기 총선에 더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응답자의 약 37%가 조기 총선을 지지한 반면, 여성은 28.5%만이 동의했다.
55세 이상의 온타리오 주민들은 2월 선거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았으며, 해당 연령대 응답자의 67.8%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반면, 18~34세의 온타리오 주민들은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37.3%였다.
해당 조사는 무작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졌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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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