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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폭설 경보 해제
밤새 15~20cm 내려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09 2025 12:25 PM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폭설 경보가 해제됐지만 9일(일) 오전 2cm에 가까운 눈이 내릴 수 있다.
환경부는 현재 내리는 대부분의 눈이 늦은 오전에 눈발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필, 요크, 홀튼 지역과 해밀턴시에서도 경보가 해제됐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일부 지역에서 눈이 더 많이 내릴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에게 매우 조심하라고 권고했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의 50개 이상의 버스 정류장이 밤새 15~20cm의 눈이 내려 영향을 받았다.
TTC는 8일 밤의 폭설로 총 56개의 버스 정류장이 운행을 중단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폭설이나 악천후로 감속, 우회, 중단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선별로 추가 버스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폭설 경보가 해제됐지만 9일(일) 오전 2cm에 가까운 눈이 내릴 수 있다. CP통신
9일 토론토 주간 최고 기온은 -1도이며, 저녁까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10일(월)에는 대체로 맑을 것이며 오전 늦게는 구름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최고 기온은 -2도이지만 체감 온도는 -17도로 낮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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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