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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노예림 LPGA 첫 우승
파운더스컵서 고진영 제쳐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Feb 10 2025 09:51 AM
캐나다아마추어대회 챔피언 출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재미 한인선수 노예림(24)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9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노예림은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로 1위를 했다.
9일 L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재미 한인 노예림. 연합뉴스
주니어 시절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던 노예림은 2020년 데뷔 이후 6번째 시즌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빗자루처럼 긴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는 노예림은 "2023년에는 퍼팅 부진으로 힘들었다. 퍼터를 바꾸고 나서 퍼팅이 나아졌고 덩달아 샷도 좋아졌으며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진영은 1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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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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