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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불 위조 지폐' 사기 조심해야
요크지역서 피해 잇따라 발생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13 2025 04:56 PM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고가의 물품을 대가로 100달러 위조지폐를 받았다는 피해자들이 다수 발생해 요크지역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최소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요크경찰은 "사기범들이 직거래로 피해자들을 만나 100달러 지폐를 지불했으나 위조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대부분 사건에서 지폐에 일련번호 GJR6710018과 GJR710022가 인쇄되어 있었다.
지폐의 투명한 부분에 'PROP MONEY'라는 단어도 적혀있다.
경찰은 위조 지폐를 감별할 수 있는 요령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온라인 거래 후 100달러 위조지폐를 받았다는 피해자들이 다수 발생해 요크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요크지역경찰
• 각 지폐에는 고유한 일련 번호가 있다. 여러 지폐를 받은 경우 일련 번호를 확인한다.
• 투명한 부분의 초상화가 지폐 초상화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투명한 부분의 이미지가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지 확인한다.
• 작고 밝은 광원을 통해 보면 투명한 단풍잎 부분에는 아주 작은 숫자가 들어있어야 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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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