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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위협에 캐나다국기 불티
노바스코샤 업소 "12일 300장 팔려"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14 2025 01:21 PM
노바스코샤주 다트머스의 국기 상점은 보통 국경일 주문을 준비하는 데 분주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수요가 예상치 못하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앨리사 하틀렌 부매니저는 "평생 국기를 한 번도 구입한 적이 없는데, 하나 사러 와야겠다"고 말하는 손님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캐럴 아일라드 국기 상점 매니저는 지난 12일에만 300장의 국기를 팔았고, 그 중 대부분이 캐나다국기였다고 말했다.
최근 공개 서한을 통해 캐나다의 전직 총리들은 국민들에게 15일(토) 국기의 날에 캐나다국기를 게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맞서 연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바스코샤주 다트머스의 국기 상점은 연초부터 수요가 예상치 못하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글로벌뉴스 방송 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2일부터 캐나다산을 비롯한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또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는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를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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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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