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헨델 '메시아' 여정에 동참하세요
토론토한인합창단 단원모집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Feb 20 2025 05:21 PM
토론토한인합창단이 지난해 12월 그레이스처치에서 서한오케스트라와 성탄음악제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TKCC
토론토한인합창단(TKCC)은 오는 11월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앞두고 첫 연습을 시작했다. 1월 초부터 시작된 연습은 훌륭한 공연을 위한 긴 여정이다.
'음악의 아버지'가 바흐라면,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로 불린다. '메시아'는 헨델의 오라토리아오(Oratorio: 종교적 극음악)로 예수의 탄생에서 부활에 이르는 내용으로 그의 대표적인 대작이다.
TKCC는 이 대작의 공연을 위해 일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열정적으로 ‘메시아’를 연주할 인재를 영입중이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성악가들과 합창단 경험이 있는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함께 공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서이삭 지휘자는 전한다.
또한 45년 전통의 합창단을 함께 이끌어가고 음악에 열정이 있는 분, 음악을 배우고 싶은 분, 혹은 봉사로 도와주실 분은 한인합창단과 함께 수준 높은 한국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토론토한인합창단 단원모집 안내
연습장소: EdithvaleCommunity Center. 131 Finch Ave. 1층 Banquet Hall
연습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신청: 서이삭 지휘자 (647)325-4015
서이삭 유튜브: yisak isaac seo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