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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장 페랭 치즈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경고
-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23 2025 12:47 PM
캐나다 식품 검사청(CFIA)이 병원성 대장균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장 페랭(Jean Perrin) 브랜드의 모르비에 드 세(Morbier de Scey)와 라클렛 드 세(Raclette de Scey) 치즈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치즈는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매니토바, 퀘벡 등에서 판매됐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 식품 검사청이 대장균 오염 우려로 장 페랭 치즈를 리콜했다. 캐나다 식품 검사청
리콜 제품을 이미 구입했다면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 만약 섭취 후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콜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구매처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대장균에 오염된 음식은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섭취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감염되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 물러지거나 피가 섞인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작, 뇌졸중, 수혈, 신장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신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안전을 위해 식품검사청의 최신 리콜 목록과 권고 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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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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