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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슨스베이, 폐업 위기
직원 9,364명 일자리 잃을 것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5 2025 08:23 AM
헛슨스베이는 14일(금) 밤, 방안을 찾지 못하면 다음주부터 전체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9,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현재 80개 매장을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헛슨스베이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매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전면 폐업을 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7일(월)에 예정된 법원 출두를 앞두고 전체 사업을 정리하기로 계획된 가운데, 이는 헛슨스베이 매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소유한 삭스 피프스 애비뉴 매장 3곳, 삭스 오프 피프스 매장 13곳에서 캐나다에 있는 이 회사의 직원 9,364명이 일자리를 잃게 됨을 의미한다.
상황이 암울해 보이지만, 회사는 자본을 모으고 주요 이해 관계자, 특히 임대인 파트너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 완전한 폐업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헛슨스베이는 14일 방안을 찾지 못하면 다음주부터 전체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P통신
헛슨스베이는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채권자 보호 신청을 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털어놓은 지 약 일주일 만에 도움을 요청했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헛슨스베이는임대인, 공급업체 및 기타 파트너 등 패션 대기업인 랄프 로렌, 샤넬,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디젤, 에스티 로더를 포함한 26페이지 분량의 채권자에게 9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빚진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에서 전면 폐업이 이루어진다면 전국의 소매업 종사자 대부분이 실업 상태에 빠질 뿐만 아니라 쇼핑몰의 주요 임차인 공간과 교통량이 많은 쇼핑 지역의 고급 부동산을 채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매장 대부분은 온타리오에 있으며, 32개의 매장이 있고 직원의 절반 이상이 근무한다. BC는 16개, 앨버타와 퀘벡은 각각 13개,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사스캐처완은 각 주에 2개가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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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