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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역사 악기점 '코스모 뮤직' 폐업
리치먼드힐 명물...'코로나 충격' 극복 못해
Updated -- Mar 18 2025 02:09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18 2025 10:09 AM
리치먼드힐의 유명 악기점 코스모 뮤직(Cosmo Music)이 곧 문을 닫는다.
57년 전 다운스뷰에서 작은 기타 판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코스모는 1970∼80년대 팝·록·재즈 등 대중음악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17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해온 리치먼드힐의 유명 악기점 코스모 뮤직이 4월께 문을 닫는다. 사진 한국일보
2008년 6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현재의 위치(10 Via Renzo Dr.)로 이전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코스모는 기타·드럼·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판매·대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남녀노소가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음악원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곳은 음악 애호가들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다. 건물 2층에 있는 콘서트홀에선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고, 결국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해 폐업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코스모는 악기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스모 자리엔 경쟁 악기점 롱&맥퀘이드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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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