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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 미국 여행 경고
미국측, 여행객 국적불문 구금
Updated -- Mar 22 2025 12:42 A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21 2025 11:45 AM
영국과 독일 정부는 미국에 입국하는 자국민 여행객에게 체류중 체포 또는 구금 위험에 대한 경고를 추가했다.
최근 미국정부의 이민 단속으로 영국과 독일 국민이 국경에서 구금된 사례가 발생했다.
영국 외무부 웹사이트의 영국 여행 권고 페이지는 여행객들에게 "미국 입국, 비자 및 기타 체류조건을 준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달 초, 한 여성이 비자 조건 위반으로 인해 미국측 국경에서 10일 이상 구금됐다가 미국행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지난 17일에는 독일인 3명이 미국에 입국하려다가 구금되자 독일 또한 미국 여행 주의사항을 강화하면서 '비자 면제가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과 독일 정부는 미국 입국을 시도하는 여행객에게 체포 또는 구금 위험에 대한 경고를 추가했다.
캐나다 외교부 웹페이지는 미국 출국을 거부하거나, 범죄 기록에 대한 증명 없이 입국을 시도할 경우 체포 또는 추방될 수 있다는 경고를 포함했다.
이번 달 초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신의 여성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면서 취업 비자를 신청하려다가 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국에 2주간 구금됐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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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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