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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번아웃에 '박물관 가세요' 처방
예술 관람, 정신건강에 도움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23 2025 12:06 PM
스위스의 뇌샤텔 마을은 스트레스나 번아웃을 겪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처방을 제공한다.
2년간의 시범 프로젝트에 따라, 지방 자치 단체는 환자가 마을의 4개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의사가 발행하는 '박물관 처방전'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이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트라우마의 영향을 줄이며, 인지 저하, 허약함,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힌 2019년 세계보건기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예술은 일종의 예방 의학으로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려면 자연스럽게 걷기나 장시간 서 있기 등 야외 신체 활동을 동반하게 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려면 자연스럽게 걷기나 장시간 서 있기 등 야외 신체 활동을 동반하게 된다. 2025년 3월 19일 뇌샤텔의 문화 중재 관리자인 마리안 드 레이니어 네프스키(왼쪽)와 시의원 줄리 쿠르시에 델라폰테인 사진. AP통신
줄리 쿠르시에 델라폰테인 뇌샤텔 시의원은 COVID 봉쇄도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봉쇄 기간 동안 문화 유적지가 폐쇄되면서 사람들이 정신 건강 증진에 문화 생활이 미치는 영향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약 500개의 처방전이 마을 전역의 의사들에게 배포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비용은 매우 적다라고 말했다. 1만 스위스 프랑(약 11,300달러)이 예산으로 책정됐다.
델라폰테인은 이 프로그램이 성공하면 당국은 연극이나 무용 등 다른 예술 활동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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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