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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유권자 6,272명"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관위 발표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pr 29 2025 03:47 PM
투표는 총영사관·한인회관서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온타리오·매니토바)의 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24일 마감됐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고·신청 완료자는 총 5,702명이다. 이 중 5,582명은 국외부재자, 120명은 재외선거인으로 각각 파악됐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왼쪽)가 지난 20일 본한인교회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신고·신청자 5,702명에 영구명부 등재자 570명을 추가한 6,272명이 이번 대선의 잠정 유권자라고 볼 수 있다.
철회 신청자, 결격자 등을 감안한 최종 명부는 5월4일 확정된다.
2022년 20대 신고·신청자는 5,608명이었다.
21대 대선 후보에 대한 정보는 등록신청이 완료되는 5월11일 이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ova.nec.go.kr
선관위는 곧 유권자들에게 투표 안내문을 이메일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선의 재외투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됐다.
투표소는 지난해 22대 국회의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총영사관, 한인회관 2곳이다.
토론토총영사관(555 Avenue Rd.)에선 5월20일(화)∼25일(일) 6일간 투표소가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투표소는 5월21일(수)∼23일(금) 3일간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매니토바주 등 원거리 교민이 투표하려면 토론토까지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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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