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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생 20명 토론토서 5·18 행사
시청 앞 네이선필립스광장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12 2025 08:53 AM
【광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고교생 20명이 18일 토론토시청 앞 네이선필립스광장에서 5·18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토론토대학 한인학생회(UTKSA)와 함께 마련하는 행사에서 광주 학생들은 '위대한 유산: 5·18 그날의 기록과 진실' 사진전을 선보이고, 던다스광장에선 5·18 플래시몹 공연도 할 예정이다.
광주 고교생 20명이 18일 토론토시청 앞 네이선필립스광장에서 5·18 기념행사를 갖는다. 위키피디아 이미지
또 5·18민주화운동 영문판 문고 '10일간의 항쟁' 책자를 행사 현장에서 배부하며 5월 광주 정신 세계화와 위상 높이기에도 나선다.
학생들은 12일부터 23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세계 문학의 거장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문학적 유산을 탐구하는 등 북미 문학 현장을 탐방한다.
미국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장 강연, 조지아텍·에모스대·토론토대 등 현지 대학 방문 교류, 한국어·한국 문학 포럼 운영, K-컬처 공연, 토론토 공공도서관 '앨리스 먼로 문학 특강' 등에도 함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의 학생들이 오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며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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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전체 댓글
수꼴틀딱졸나시러 ( johnnybestg**@gmail.com )
May, 12, 10:54 AM Reply어린 학생들이지만 캐나다 수구꼴통 태극기 틀딱이들 보다 천만배는 훌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