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요크지역경찰 안전 교육

갤러리아수퍼마켓(대표 김문재)은 5월 한 달간 요크지역경찰(YRP)와 협력해, 쏜힐점 문화센터에서 한인 시니어를 위한 안전 교육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수퍼마켓이 5월 한 달간 요크지역경찰(YRP)와 협력해, 쏜힐점 문화센터에서 한인 시니어를 위한 안전 교육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 사진 제공

이번 교육은 YRP 소속 박진우 경찰관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모든 강의는 한국어로 제공된다. 6일 ‘범죄 예방 교육’과 13일 ‘온라인 사기 예방법’ 강의는 많은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20일 오후 1시에는 도로 안전 정보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크 지역 거주 한인 시니어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까지 좌석이 제공되며 그 외 인원은 서서 수강이 가능하다.

27일(화)에는 쏜힐점 출구 인근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경찰 채용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직에 관심 있는 청년층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박진우 경찰관은, 본 프로그램이 성사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요크지역경찰의 켈리 피란스키 경장(배지 번호 #1261)와 카렌 호지 경사(배지 번호 #1014)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두 경찰관의 진심 어린 관심과 협조 덕분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York 지역 경찰과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쏜힐점 갤러리아 문화센터 (905)882-0040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