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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첫 신입생 94명 온주 의료문제 책임진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MU) 의과대학 9월 개교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May 16 2025 04:02 PM

브램튼 소재, 경쟁률 1.5%의 치열한 좁은 문 요크대는 2028년 개교


토론토에 새로운 의과대학이 탄생한다. 의료진 부족 문제 해결책 중 하나다. 

입학생의 수준도 높고 교육의 질 또한 다른 의대에 비해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jpg

메트로폴리탄대 의대 시설이 들어설 브램튼 브라말리 시빅센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웹사이트 사진  

 

토론토 다운타운에 자리잡은 메트로폴리탄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의과대학이 9월 브램튼(Brampton)에서 개교한다.  

무려 6,415명이 지원했는데 정원은 94명, 1.5%의 합격률로 경쟁이 몹시 심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합격자들의 고교 GPA(grade point average: 평균점수)는 3.8로 다른 의과대학 입학생들의 점수와 차이가 없었다.   

신생 의대의 입학기준은 최소 GPA 3.3로 다소 낮았고 필수 과목 및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의대 입학자격 시험) 요구조건이 없어서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판단은 그 반대다.  

T의대는 의료 지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는데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입학전형에서 우대했다.  

 

찬.jpg

테레사 찬 학장(TMU 사진)

 

초대 학장은 테레사 찬(Teresa Chan)이며 학교는 브램튼의 전 브라말리 시빅센터(Bramalea Civic Centre) 건물을 사용한다. 

지난 가을, 모하메드 라케미(Mohamed Lachemi) 메트로폴리탄대학교 총장은 학교 웹사이트에서 흑인, 원주민 및 기타 평등권을 누릴 자격이 있는 소수 인종그룹의 입학을 선호하고 우대하겠다다는 의미를 포함했다가 후에 인종 역차별이라는 반대의견이 폭등하자 이를 철회했다. 총장은 “신설 대학이 인종에 따른 할당량(쿼터)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의 기존 6개 의과대학도 제도적 장벽을 줄이고 학생들의 인종을 다양화한다는 정책을 가졌으나 TMU 의대 입학 요건은 여전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TMU의 최소 필수 학점 평균(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4.0 척도로 누적 측정)은 3.3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McMaster, NOSM 및 Queen's 대학의 의과대학 기준보다 높다. 대학교들은 입학생 선정과정에서 GPA 평가 방법이 다르다. 최소 기준을 충족하면 바로 지원서를 얻을 수는 있지만 온타리오 의과대학에 입학한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 가을 다른 의대 합격률은 2.6~7.3%로 입학경쟁이 치열했다.  

T의대는 거의 100년 동안 의대 지원생들을 평가하는데 널리 사용된 표준화된 시험인 MCAT(의과대학 입학시험)를 제거했다. 이 시험은 학생의 미래 성공을 나타내는 것보다 사회 경제적 특권을 더 많이 반영한다는 이유로 점점 비난을 받기 때문이다. 

전국 18개의 공인 의과대학 중 오타와대학교와 온타리오 북부의 NOSM 등 7개 대학은 MCAT를 요구하지 않는다. 맥매스터 McMaster 의대는 시험의 한 부분, 비판적 분석 및 추론 능력에 대해서만 점수를 감안한다. 

T의대는 개인적 및 직업적 특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맥매스터대학이 개발한 상황판단 테스트 캐스퍼CASPer(개인 특성 샘플링을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를 또한 포기했다.

그러나 GPA, MCAT 및 CASPer는 Western, NOSM, Ottawa, Queen's, Toronto 및 McMaster 대학에서 요구하는 많은 사항 중 일부에 불과하다. 지원자를 설명하는 자기소개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참고자료는 필수다. 일부는 과학 과정 수료증, 또는 보충 질문을 다루는 에세이를 요구한다. 예: TMU는 지원자가 소외된 집단을 위해 봉사한 경험과 브램튼·필(Peel) 지역과의 관계를 물었다. 그후 지원자 중 소수가 인터뷰 단계를 거친다. 

킹스턴의 퀸스대학교는 올해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첨시스템을 도입, 인터뷰 프로세스를 변경했다. 여기서 당첨된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택, 면접 단계로 넘겼다. 퀸스 의대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 접수된 5,083명의 지원자 중 729명을 선발, 인터뷰했다. 

온타리오의 모든 의과대학은 형평성을 위해 학교별 입학기준을 충족하는 흑인 등 소수민족, 원주민 및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에게도 개인진술서를 제출할 기회를 준다. 

온타리오 의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온타리오주 출신이다. 선더베이Thunder Bay와 서드버리Sudbury에 캠퍼스가 있는 NOSM에서는 작년 입학생의 83%가 온타리오 북부 출신이었다. 외국서 온 유학생은 거의 없다.  

온타리오 주민 250만 명이 주치의(가정의사)가 없다. 의료진 부족 때문이다. 

한편 요크대학교(토론토)는 2028년 번(Vaughan)지역에 의대를 개설한다. [뉴스 종합]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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