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부모 보증으로 집 사는 시대
  • HotNews 국가·국민 살림에 어떤 변화 오나
  • HotNews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 25일
  • HotNews 살모넬라 감염 조사 1년째 이어져
  • HotNews 월 식비 160불, 가능한가?
  • HotNews "한국의 독립 알린 푸른 눈의 영웅"
  • HotNews 노숙자 돕는다며 10만 불 빼돌려
  • HotNews '세계 한인의 날' 재외동포 유공 포상
  • Feature “한국전 참전한 캐나다, 보답하고 싶었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핫뉴스

캐나다서 번지는 '팁 인플레이션' 피로감

자판기·셀프 계산대까지…소비자 90% "팁 너무 과도해"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23 2025 09:12 AM


캐나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팁 요구'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고물가와 관세 부담 속에, 이제는 디지털 결제 화면을 통한 팁 요청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까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 주민 알리 즈비에라크는 최근 나이트클럽 입장료를 결제하는 과정에서 팁 요청을 받았다. 음료나 코트 보관도 아닌 단순 입장료에 대한 팁 요구였다. 소비자들은 이제 서비스와 할증 비용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고 느낀다.

 

스크린샷 2025-05-23 091126.png

캐나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팁 요구'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CTV

 

‘팁 크리프(tip creep)’라 불리는 이 현상은 전통적으로 팁을 요구하지 않던 장소(셀프 계산대, 소매점, 화장품 가게, 미술 행사 등)에서도 팁 요청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불쾌감을 자아낸다. H&R 블록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팁이 너무 높다고 느끼고 있으며 82%는 예전보다 더 많은 장소에서 팁을 요구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4명 중 1명은 "불편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팁을 요구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퀘벡주는 최근 팁 문화를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세금 전 금액 기준으로 팁을 산정하도록 법제화했다. 또 식당은 추천 팁 옵션을 중립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팁은 여전히 선택 사항으로 유지된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팁 수령자 포함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시간당 17.20달러의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17.60달러로 인상 예정이다.

팬데믹 당시 시민들은 최전선 근무자들과 지역 업체를 돕고자 관대한 팁을 주었지만, 물가 상승과 예산 압박 속에 최근에는 팁 지출을 줄이는 추세다. 이런 상황 속에 빈번해진 팁 요청과 높아진 팁 비율은 ‘팁플레이션’(tipflation)이라는 비판을 낳고 있다.

이스트쿠트니의 수 모저는 디지털 팁 화면이 부담스럽다며 현금 팁이나 직접 입력(custom) 옵션을 택한다고 했다. 그는 온라인 호텔 예약 시에도 팁 요청을 받았으며, 그 거부 옵션조차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 코목스 밸리의 라이언 스펙킨은 셀프 주류 매장에서 팁 요청을 받아 당황했다며 "이건 서비스 품질과는 무관한 팁 문화의 침범"이라고 지적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Research Co.) 설문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2%는 평범한 서비스에 10~14% 팁을 준다고 답했고, 인력 부족 상황에서 평균 이하의 서비스에도 같은 수준의 팁을 준다는 응답이 36%였다. 65%는 식당 서버가 팁을 기대하면서도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봤고, 35%는 서비스가 나빠도 팁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의 팁 요청에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응답자의 71%는 온라인 쇼핑몰의 팁 요청에 반대했고, 65%는 커피숍 결제 시 뜨는 팁 화면에 불쾌함을 느꼈다. 심지어 전통적인 팁 장소인 식당에서도, 57%는 청구서에 인쇄된 추천 팁 비율을, 53%는 카드 결제 시 뜨는 팁 요청 화면을 불편하게 여겼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미술 행사 ‘페인트나잇(Paint Nite)’에선, 진행자가 단말기를 머리 위로 들고 팁을 요청해 황당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또 어떤 이들은 600달러가 넘는 졸업 드레스 구매 후 18%의 팁 요청을 받는 등, 고가 소매 상품 결제 시에도 디지털 팁 요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팁 문화는 전통적 서비스업계를 넘어, 소비자와의 실질적 접점이 거의 없는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발 여론도 커지고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팁 인플레이션,팁 문화" 관련 기사
"한인대축제를 캐나다 최고 이벤트로"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공식 출범 -- 31 Mar 2026
토론토 동물원, 50주년 기념 행사 시작 본 행사 15일(목) -- 12 Aug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복 패션쇼' 대한민국 선수단 활약 축하, 승리 기원 -- 02 Aug 2024
영상 공모에 응해주십시오 '2024 리디스커버 코리아' -- 01 Aug 2024
파리올림픽에 '김치전', 한식 문화 알린다 8.2 ~ 7 한식문화 전시, 한식 시식, 전통문화 체험 -- 01 Aug 2024
K-미디어아트 '디코딩 코리아' 파리서 세계와 만나 7.26 ~ 8.25 백남준 등 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11명 -- 26 Jul 2024
K팝 해외 매출 1조 돌파 전년 대비 3,159억 원 증가 -- 25 Jul 2024
파리 올림픽, 무료 스트리밍 CBC, TSN, NBC 등 -- 22 Jul 2024
튀르키예 수도에 ‘팔각정’ 앙카라 도심 ‘한국공원’ 새 단장 -- 16 Jul 2024
서울시, 시민 동행 컨텐츠 'With 해치' 제작 7월 16일부터 7일간 신청 -- 15 Jul 2024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지인들이 기억하는 고 여태욱씨 23 May 2025
'노인건강' '장례문화' 세미나 23 May 2025
캐나다서 번지는 '팁 인플레이션' 피로감 23 May 2025
우편대란 일단 모면 23 May 2025
협동조합 "이러다간 큰일" 22 May 2025
복권 구입 30년만에 대박 22 May 2025

카테고리 기사

투표.jpg
H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 25일

14 Apr 2026    0    0    0
자유당.jpg
H

국가·국민 살림에 어떤 변화 오나

14 Apr 2026    0    0    0
jakub-zerdzicki-gqn9gnmkvqg-unsplash.jpg
H

부모 보증으로 집 사는 시대

14 Apr 2026    0    0    0
총영사관.jpg
H

'세계 한인의 날' 재외동포 유공 포상

14 Apr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4-14 130154.png
H

살모넬라 감염 조사 1년째 이어져

14 Apr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4-14 114348.png
H

글로벌 경제 둔화 경고

14 Apr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409-11045711.jpg
Opinion
영어유치원보다 3군 학교를
09 Apr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9 144903.png
HotNews

직장생활·군복무 병행하는 한인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3 131016.png
HotNews

아르테미스 2호 첫 지구 사진 공개

03 Apr 2026
0
화면 캡처 2026-04-08 094821.png
CultureSports

"공원에서 즐기는 생활스포츠"

08 Apr 2026
0
이란.jpg
HotNews

이란, 항복 거부하고 기발한 제안

05 Apr 2026
0
전투기.jpg
HotNews

"캐나다, 일·영·이 차세대 전투기 구매 검토"

31 Mar 2026
0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4e507108-6d87-4b29-9caf-b59497a2a731.jpg
WeeklyKorea

잠깐 산책 간다더니...

19 Mar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igital.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