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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비아레일·박물관 등 무료
8월 말까지...'캐나다 스트롱 패스'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12 2025 03:42 PM
연방정부의 국내여행 장려를 위한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가 이달 20일부터 8월 말까지 시행된다.
올해 연방총선 당시 마크 카니 총리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함께 비아레일 열차 탑승할 때 무료 ◆미술관·박물관 무료 입장 등을 제공하는 패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퀘벡주 비크국립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다. CP통신 사진
연방정부는 또 18~24세 청년들에게는 8월 말까지 미술관과 박물관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주고 모든 국민들에게 국립공원 캠핑요금을 인하해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8월까지 모든 국민들에게 국립공원 및 역사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 등 위협에 맞서 국내여행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이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수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 비아레일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청년들에게 무제한 여행 패스를 판매한 바 있다. 당시 4천 장 이상 팔렸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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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