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미국, 의약품 최대 200% 관세 예고
  • HotNews 카니, 공무원 자르고 단체 지원금 줄이나
  • CultureSports 폴 매카트니 해밀턴에 뜬다
  • HotNews 퀘벡서 '체제전복 기도' 무장세력 적발
  • HotNews 인공지능 시대, 한국어 교사의 역할은?
  • CultureSports 11연승 놓쳤지만 AL 동부 1위 유지
  • CultureSports 2025 미술가협회 연례전-2
  • CultureSports 1∼3세대가 하나 된 감동의 무대
  • Opinion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중)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주간한국

MG 오토 세일

팔꿈치 안팎으로 찌릿

혹시 나도 테니스·골프 엘보?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n 19 2025 11:14 AM

힘줄 손상 등이 원인… 재발 쉬워 손목 스트레칭, 증상 개선에 도움


테니스와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이도 늘고 있다. 무리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근육이손상된 탓이다.‘테니스 엘보’,‘골프 엘보’로 잘 알려진 외측·내측 상과염에 대해 알아봤다.

 

adobestock_473339697.jpeg

Adobe Stock

 

팔꿈치가 아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테니스·골프 엘보는 통증 부위가 다르다. 테니스 엘보는 손목을 들어주는 신전근이 시작되는 팔꿈치 바깥쪽 부위, 골프 엘보는 손목을 구부리는 굴곡근이 시작되는 팔꿈치 안쪽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름에 ‘염(炎)’자가 들어가지만, 염증보단 힘줄의 미세 손상과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특히 해당 부위는 통증이 재발하기 쉽다. 혈류 공급이 적은 탓에 손상 시 치유가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외측·내측 상과염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물건을 들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팔꿈치 통증이 느껴진다면 해당 부위의 움직임을 줄이는 게 좋다. 손목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팔꿈치를 완전히 편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손등을 눌러주는 동작은 팔꿈치 바깥쪽 근육을, 손바닥을 눌러주는 동작은 안쪽 근육을 늘려준다.

통증이 심하면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고려한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많이 쓰였으나, 단기적인 진통 효과에 그쳐 최근에는 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가 활용되고 있다. 해당 주사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분리·농축한 후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손상된 인대, 힘줄, 관절 등 다양한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의 10명 중 9명 안팎은 이런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수개월간 치료에도 변화가 없을 때는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의 핵심은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다만 회복 기간이 몇 달 걸리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필요하다.

외측·내측 상과염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동작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생활 관리가 팔꿈치·골프 엘보를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 길이다.

일산병원 강현탁 정형외과 교수는 “외측·내측 상과염은 초기 증상일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와 더불어 팔꿈치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증상 호전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변태섭 기자>는 “외측·내측 상과염은 초기 증상일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와 더불어 팔꿈치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증상 호전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변태섭 기자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건강" 관련 기사
실버 세대 당뇨·혈압 걱정 맛있는 사찰 음식이 해결책 -- 03 Jul 2025
“수면무호흡증, 비만도 낮추기 중요” “옆으로 누워 자도 도움” -- 03 Jul 2025
뇌경색 걸렸다면 심방세동 ‘주의’ 1년 내 발병 위험 최대 7배 증가 -- 03 Jul 2025
“4세부터 성장호르몬 주사?” “하위 3% 아니면 비용·시간만 허비” -- 03 Jul 2025
“조개, 입 열려도 5분 더 끓여야” 여름철 바이러스 주의보 -- 03 Jul 2025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장증후군 “자일리톨 껌 조심” -- 02 Jun 2025
혈액형 AB형, 인종 따라 특성 달라 잘못 수혈하면 적혈구 파괴 부른다 -- 02 Jun 2025
원인 불명 고열과 두드러기 자주 난다면...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의심해 봐야” -- 02 Jun 2025
노인 60%가 비타민D 결핍 “한 번에 다량 섭취도 괜찮아” -- 23 Jun 2025
“흉부 CT로 루게릭병 환자 예후 예측 가능” -- 23 Jun 2025

카테고리 기사

satya-deep-xttqg4yyj6i-unsplash.jpg
W

침팬지도 트랜드가 있다

10 Jul 2025    0    0    0
sasun-bughdaryan-5pxhsaixvnu-unsplash.jpg
W

은퇴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월요병

10 Jul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07-10 141148.png
W

범고래 회복 없었다... 멸종 우려 여전

10 Jul 2025    0    0    0
adobestock_509779331_.jpg
W

해외 상속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 유언장

09 Jul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07-09 122442.png
W

‘뱅크싱’ 연애, 조용한 이별의 시대

09 Jul 2025    0    0    0
screenshot 2025-07-03 at 10.35.26 am.png
W

신은 몰라도

03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094846.png
HotNews

SIN, 이제는 만능 열쇠 아닌 보안 구멍

29 Jun 2025
0
adam-wilson-6uionphza5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 미 주류 보이콧에 판매 급감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30 092749.png
HotNews

정부 입력 실수로 OAS 지급 지연

30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