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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자연 속 펼쳐진 꿈나무 잔치
한국일보 미술대회...심사결과 20일 발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un 17 2025 03:52 PM
시상식 7월2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에 제27회 한국일보 미술대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본보·온주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 리치먼드그린공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엔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168명이 등록, 그림잔치를 수놓았다.
14일 리치먼드그린공원에서 열린 27회 한국일보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그림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참가자 가족까지 포함 총 500여 명이 탁트인 공원에서 녹색 자연을 즐겼다.
오후 1시부터 등록한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에 돗자리 또는 간이 테이블 등을 펴고 그림에 몰두했고, 부모들은 자녀들 옆에서 책을 읽거나 인터넷 검색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가족들도 적지 않았다.
완성작 접수가 시작된 오후 3시30분부터는 참가자들이 그림을 들고 하나둘 본부석을 찾아왔다.
그림을 제출한 후 메달(참가상)을 목에 건 어린이들과 고학년 학생들은 인증샷을 찍으면서 추억거리를 남겼다.
올해 대회엔 터치캐시, 코어서비스, 갤러리아수퍼마켓, H마트, 헌팅턴 크로스 모기지, 그린오일, 홍푹정신건강협회, 합인합창단 등의 업체, 단체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입상자 명단은 20일(금) 오후 본보 웹사이트(www.koreatimes.net) 및 21일(토)자 지면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시상식은 7월2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문의: gm@koreatimes.net 또는 (416)787-1111(내선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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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