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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미국, 이란 핵시설 3곳 전격 폭격

이란 보복 경고 속 후티 반군·홍해 긴장도 동반 고조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2 2025 09:42 AM


미군이 22일(일) 새벽 이란의 핵시설 세 곳을 타격하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핵무기 제거 작전에 직접 가담했다. 이는 이란의 보복 위협 속에서 중동 전역으로 확전될 수 있는 위험한 도박으로 평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 핵심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히며, 이란이 보복할 경우 "평화 또는 비극"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원자력청은 포르도, 이스파한, 나탄즈 등 핵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자국의 핵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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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미군이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격한 후 펜타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AP통신

 

이번 미국의 직접 개입은 이스라엘이 지난 일주일 이상 이란의 방공망과 미사일 전력을 약화시키며 핵시설에 타격을 가한 데 이은 것으로, 미·이스라엘 당국자들은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와 1만3,500kg급 벙커버스터 폭탄만이 지하 깊숙이 위치한 이란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시설을 매우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며 “모든 전투기가 안전하게 이란 영공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미국, 이스라엘, 세계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란은 이제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정은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미국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하지 못할 일을 해냈다”고 칭찬했다.

작전과 관련한 백악관과 국방부의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션 해니티 폭스뉴스 진행자는 트럼프와의 통화 내용을 전하며 포르도 시설에 6발의 벙커버스터가 투하됐고, 미국 잠수함에서 발사된 3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나탄즈와 이스파한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앞서 미국이 개입할 경우 전면전을 감수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어, 이번 공격은 매우 위험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특히 트럼프는 그간 해외 분쟁 개입에 회의적 입장을 보여온 만큼, 이번 선택은 정치적으로도 큰 도박이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주 "미국의 공격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 경고했으며, 외교부 대변인도 “미국의 개입은 전면전을 불러올 것”이라 말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해왔으며, 이번 군사행동 이전까지는 외교적 해법을 모색해왔다. 실제로 그는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네타냐후 총리에게 군사행동을 미루라고 요청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이란의 방공망이 약화됐다는 분석 속에, 트럼프는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를 최종 결단했다. 해당 폭탄은 미국의 B-2 스텔스 폭격기만이 운용할 수 있으며, 지하 60m 이상을 뚫고 폭발해 깊숙이 묻힌 목표를 제거할 수 있다. 실제 전투에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포르도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이 생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어, 벙커버스터 폭탄 사용으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나탄즈 타격 당시에도 오염은 해당 시설 내에 국한됐다는 것이 IAEA의 입장이었다.

미국은 이란의 핵활동을 막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두 달을 들였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 채 군사 개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트럼프는 한때 “이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고 싶다”며 외교적 해결을 원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하메네이가 어디 숨어 있는지도 알고 있으며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는 위협까지 공개적으로 했다.

이번 사태는 2018년 트럼프가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를 "최악의 협정"이라며 파기한 지 7년 만에 벌어진 것이다. 당시 합의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제한하는 대가로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트럼프는 당시 합의가 이란에 지나친 이득을 안겨줬다고 비판하며, 이란의 비핵 활동(미사일 개발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약도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예멘의 후티 반군은 미국이 군사 개입을 지속할 경우 홍해에서 미 함정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고, 미국 대사관은 이스라엘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첫 '지원 귀국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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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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