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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숭고한 정신 잊어선 안돼
광복 80주년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 출간
-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 Jul 11 2025 03:38 PM
기념사업회, 캐나다 선교사 등 조명
캐나다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정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권을 출간했다.
2010년 3월 초대회장 고 김대억 목사와 지인들이 힘을 합쳐 창립한 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목숨을 걸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정신과 삶을 기리며 2014년부터 이야기 시리즈를 펴내기 시작했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올해 출간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9' 표지. 신세림출판사. 사진 한국일보
1권엔 김구 선생을 비롯한 18분의 지사들에 대한 업적이 단편적으로 수록되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애국지사들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90여분이 소개됐다.
김정만 회장은 "지난해 11월 작고하신 김대억 전 회장님이 지병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끌어온 이 사업은 한때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으나 모두 합심하여 제9권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9권에서는 한국 독립을 위해 기여한 외국인 지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캐나다에서 파견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윌리엄 존 맥켄지, 제임스 S. 게일, 던칸 M. 맥레, 앨리스 샤프, 펄 벅, 아치발드 바커, 플로랑스 머레이 등 선교사들의 삶을 접할 수 있다.

김정만 회장
특히 주목할 인물은 일본인으로서 조선의 광복을 위해 맞선 가네코 후미코와 후세 다쓰지이다. 독립투사인 남편 박열과 함께 천황 타도를 꾀하다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한 가네코 후미코 지사와 1919년 도쿄에서 2.8 독립선언에 가담한 조선인 유학생들의 변론을 맡아준 후세 다쓰지 변호사의 업적이 소개되었다.
많은 동포들의 필독서로 한국의 근대사는 물론, 한국 초기 기독교사를 이해할 수 있는 양서로 추천한다.
필진은 ◆박우삼 기념사업회 고문 ◆백경자 기념사업회 부회장 ◆황환영 비전펠로우십 대표 ◆석동기 토론토한인감리교회 목사 ◆명지원 삼육대 교수 ◆이남수 사업회 이사 ◆박정순 한카문화예술원 대표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 ◆주종필 전 경희대 의대 교수 ◆손정숙 사업회 이사 등이다.
출판기념회 안내
일시·장소: 8월9일(토) 오후 6시 더프린 서울관(3220 Dufferine St.)
회비: 개인 50달러, 부부 70달러(식사 및 책 포함)
도서구입: 권당 20달러
문의: 김정만 애국지사회장 jmkimdk@gmail.com 또는 (416)529-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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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전체 댓글
sarang ( sarangjcl**@gmail.com )
Jul, 11, 04:53 PM Reply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권 출간에 즈음하여 초대회장이셨던 김대억 목사는을 다시한ㅂ번 추모합니다. 귀 사업회가 날 로 번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