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에글린튼 경전철 9월 개통 어려워"
TTC 임시 CEO “연내 개통 목표”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l 17 2025 02:09 PM
TTC 임시 CEO는 현재 14년째 공사 중인 에글린튼 크로스타운 LRT(경전철)의 9월 개통 목표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17일(목) TTC 이사회에서 월간 CEO 보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중 나왔다.

TTC 임시 CEO는 현재 14년째 공사 중인 에글린튼 크로스타운 LRT의 9월 개통 목표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링스 웹사이트
조시 매틀로 시의원이 “9월까지 노선을 전면 이관할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메트로링스(Metrolinx)가 개통 가능한 상태로 넘기지 못할 우려가 있는지”를 묻자, 그렉 퍼시는 “9월은 무리한 목표”라며 “올가을이나 연말 개통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답했다.
퍼시는 TTC 직원들이 메트로링스와 긴밀히 협력 중이며, “안전성과 고객 경험이 개통 여부의 핵심 기준이며, 이를 충족하지 않으면 개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부임한 만디프 랄리 TTC CEO는 마이클 린지 메트로링스 신임 CEO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이 현재 최우선 과제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6월 별도 기자회견에서 메트로링스는 에글린튼선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린지 CEO는 모든 토목 공정이 끝났으며, 약 100명의 열차 운전사들이 교육을 마쳤고, TTC 통제센터가 현재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최대 28대의 열차가 선로에 배치돼 유지보수와 추가 개선 사항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안정성이 확보되면 14일간의 시운전, 30일간의 무승객 모의 운행, ‘베딩 인(bedding-in)’ 기간을 거친 후 개통하게 된다.
에글린튼선은 2011년 자유당 정부 시절 착공됐으며, 당초 2020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법적 분쟁, 시공·시험 문제, 코로나19 등으로 수차례 지연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