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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에서 정상 외교로의 복원”
[영상] 대통령 캐나다 특사단 토론토 간담회
-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 Jul 25 2025 03:51 PM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다소 시간 걸릴 것” “캐나다, 한국산 잠수함 도입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특사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했다.
이번 특사단은 국방 외교사절단으로 전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의원(단장), 맹성규 의원, 김주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24일 쏜힐 한식당에서 열린 대통령 특사 동포간담회에서 김영재(뒤쪽 가운데) 토론토총영사가 환영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지난해 12.3 내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 정부로 복귀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각국과의 외교·경제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14개국에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들이 파견됐다.
23일 오타와에서의 일정을 마친 특사단은 24일 오전 토론토한인회, 경제단체와 면담을 갖고, 오후 5시반부터는 쏜힐 한식당에서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 주관으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한인회, 재향군인회, 한인여성회, 스코필드기념재단, 민주평통, 애국지사회 등 한인단체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24일 간담회에 참석한 대통령 특사단. 왼쪽부터 김병주(단장)·맹성규·김주영 의원. 사진 한국일보
김병주 단장은 “한국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특사단이 파견됐다”며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추밀원 사무처장 등 캐나다 핵심 인사들과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오타와 일정에 대해 전했다.
3선의 맹성규 의원은 캐나다 맥길대 석사과정 출신으로 몬트리올에서 5년간 살았으므로, 캐나다가 제2의 고향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현 한카의원연합회장으로서 양국 간 방위안보 협력 강화, 동포사회 목소리 수렴 등을 이번 방문의 핵심 취지로 강조했다. 또한, 캐나다 고위관계자들이 한국 민주주의 위기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국제사회에 한국 상황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구 재선 김주영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에서 34년간 근무한 노동·에너지 전문가로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적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청취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만찬을 나누며 각 단체별 제반 사안들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의 고희철 회장은 미국 내 ‘추모 가든(Memorial Garden)'이 수백만 달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에 비해 캐나다 메도우베일(Meadowvale) 묘지에 안장된 516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기념 시설의 미흡한 점을 알렸다. “현재 깃발조차 충분하지 않고, 구조물도 부족하다. 팔각정이나 상징적 공간을 세워, 유엔 참전 16개국의 국기를 게양하는 기념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주 단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하며 기념비 보완에 동의를 했다.
본보는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과 캐나다가 한국산 잠수함을 도입할 가능성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 대통령의 대선공약 우편투표제는 여야가 함께 합일점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잠수함 도입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미 관계가 기폭제 역할을 하여, 캐나다와 한국이 더 우호적이 된 것 같다”며 “캐나다는 그동안 느슨했던 미국과의 관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방향과 기후변화 등으로 북극항로 개방과 자주국방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는 한국의 최적화된 화력(포, 미사일), 잠수함을 캐나다가 도입해야 할 가능성을 높게 만들었으며, 정치적인 변수만 극복한다면 방산수출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2시간여의 간담회가 끝나고 김대중 재단 및 민주당 지지자들과의 모임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 간담회에서도 문화원 건립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모든 민원 사안은 우선적으로 해당 총영사관을 통해서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정부의 통합·실용정책의 성공을 빌며 특사단은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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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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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Kim ( woong35**@gmail.com )
Jul, 25, 10:55 PM Reply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