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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희생·헌신 기리며...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 출판기념회
-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 Aug 11 2025 04:01 PM
캐나다 선교사들 발자취 등 재조명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정만)가 지난 9일(토) 오후 6시 토론토 한식당에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권’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업회는 2014년 첫 출간 이래 8권의 시리즈를 펴냈다. 이번 9권은 한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특히 캐나다 선교사들의 희생과 기여를 다루어 한국 기독교 역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열린 애국지사기념사업회의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9' 출판기념회에 캐나다 은목회 회장인 김미자 목사가 개회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행사는 김연백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영상 상영 후 국민의례, 축사,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끝맺었다.
김정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 반열에 올랐고, 한글을 사용하는 인구도 크게 늘었다”며 “이 모든 것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9권 출판이 한국에서 역사 교육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일보의 '광복 80년 기획시리즈' 게재와 많은 분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만 회장
이날 행사에는 박우삼·손정숙·백경자·석동기·황환영·박정순·이남수·명지원·이윤옥·주종필씨 등 집필진이 소개됐으며, 원옥재 전 캐나다한인문인협회장이 서평을 전했다. 내빈으로는 한인여성회 자문위원들과 교회 및 한인회, 한카노인회 등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부임 후 한인회에서 본 애국지사 초상화들에 대한 감회를 전하면서 해외에서도 한국 문화와 애국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에 대해 사업회를 치하했다.
조준상(센추리21 대표) 자문위원은 인사말에서 고 김대억 목사의 노고를 되새기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축하공연으로 박정순 시인이 뮤지컬 '조선의 등불' 중 ‘편지’ 낭독을 했으며, 애국지사 찬가와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성악가 송경란씨의 ‘선구자’ 독창이 숙연한 감동을 주었다.
김정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판 활동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겠다”며, “이 책이 캐나다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행사후 김영재 총영사를 비롯하여 사업회 자문위원 및 이사들의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사진 한국일보
책 문의: 전화 (416)529-4989 또는이메일 jmkimd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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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