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토론토시, 향후 2년간 경찰·911 응답원 확충
911 평균 대기 28초로 단축…여전히 전국 기준엔 못 미쳐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1 2025 04:13 PM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이 11일(월), 시 전역에 수백 명의 신규 경찰관과 수십 명의 신규 911 응답원을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향후 5년간의 채용 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2년 동안 토론토 경찰국에 720명의 신규 경찰관이 합류하게 된다. 시는 또한 긴 대기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911 응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토시가 5년 계획으로 경찰관 720명과 911 응답원 90명을 충원해 범죄율 하락과 신고 대기시간 단축을 추진한다. CP통신
새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토론토의 911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8초로, 2024년의 평균 1분 7초에서 단축됐다. 그러나 전국 긴급번호협회(National Emergency Number Association)가 정한 ‘90%의 전화는 15초 이내, 95%의 전화는 20초 이내 응답’ 기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
2024년 10월, 시티뉴스는 토론토 경찰 911 통신센터 연결 지연이 여전히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차우 시장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도움이 필요할 때,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다”며 “911 응답원과 긴급 대응 인력을 더 많이 채용해 필요한 순간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우 시장에 따르면 올해에만 최소 60명의 911 응답원이 채용됐으며, 2026년 전까지 30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셸리 캐럴 토론토 경찰위원회 의장이자 돈밸리노스 선출 시의원은 “다년간 채용 계획을 통해 911 응답 속도 개선, 거리의 경찰관 증원, 전반적인 범죄율 하락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과 광역토론토(GTA) 내 여러 경찰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범죄율은 크게 하락했다.
캐럴 의장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투자하면 토론토는 모두를 위한 더 안전한 도시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