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토론토서 1베드 아파트 월세 내려면...
"시간당 38불 이상 벌거나 투잡 뛰어야"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04 2025 12:43 PM
정책대안센터 새 보고서
전국의 월세가 하락세라고 하지만 토론토에서 아파트 월세를 감당하려면 연소득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
정책대안센터는 4일 발표한 새 월세 보고서를 통해 "토론토 주민이 1베드 아파트에서 거주하려면 연간 최소 7민8천 달러를 벌어야 한다"고 밝혔다. 매주 40시간, 연간 52주 일하는 풀타임 근무자가 시간당 약 38달러를 받아야 벌 수 있는 소득이다.

정책대안센터에 따르면 토론토 1베드 아파트에서 거주하려면 연소득이 최소 7만8천 달러는 돼야 한다. CP통신 사진
대안센터는 "이보다 소득이 낮으면 파트타임 일자리를 통해 돈을 더 벌거나 월세 외 다른 지출을 줄이거나 룸메이트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안센터는 월수입의 약 30%를 월세로 지불하는 것을 기준으로 정하고 전국 62개 도시의 상황을 조사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토론토 1베드 아파트 평균 월세는 작년 대비 5.1% 떨어진 2,326달러다.
현재 온주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7.20달러. 10월1일부터 17.60달러로 오르지만 그래봤자 최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이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등의 1베드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안센터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는 월세 문제는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짚었다.
62개 도시 중 최저임금 근로자가 1베드 아파트 월세를 낼 수 있는 곳은 8곳에 불과하다고 대안센터는 밝혔다.
대안센터는 결론적으로 근로자 최저임금 대폭 인상, 세입자 보호책 강화, 현실적인 월세 인상 제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Brendon ( jpa**@newsver.com )
Sep, 05, 11:35 AM Reply트루도 정권인 지난 2-3년 사이 이민자들, 난민자들 수십만명이 갑자기 토론토로 유입되면서 1200불 정도 하던 1베드룸이 2400불까지 올랏고 지금 조금 내렷지만 여전히 2200불대를 유지하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물론 고금리도 어느 정도 기여를 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