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온주, 항암제 접근 속도 높여
  • HotNews 카니 총리 국민의 단결·포용 주문
  • RealtyFinancing "주택시장 부진에 온주 일자리 10만개 위기"
  • HotNews "저가 브랜드 들어오면 이미지 망가진다"
  • HotNews 마린랜드, 고래 미국 이송 계획안 제출
  • CultureSports 블루제이스 홈개막전 순식간에 매진
  • CultureSports '케데헌', 아카데미 눈앞에
  • HotNews 인력파견 회사 임원들 84만 불 탈세
  • CultureSports 극단 브랜치스, 뮤지컬 ‘엄마의 꿈’ 공연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부동산·재정

“집은 이웃과 연결돼 지낼 수 있어야 가치”

프리츠커상 수상 야마모토 리켄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13 2025 04:45 PM

공용공간으로 열려 있는 집 강조


“어항 같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안 팔렸습니다.”

지난해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일본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80)이 서울 신촌에서 언형 세미나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자신이 설계한 성남 판교 하우징 분양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ㄷㅍㄴㄷㄹㅊㄴㄷ.jpeg
야마모토 리켄이 2010년 준공한 경기 성남 판교 하우징의 모습. 2층인 현관 층이 모두 유리로 돼 있어, 한때 ‘어항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2010년 완공된 판교 하우징은 단지별로 야마모토와 핀란드 건축가, 미국 건축가가 설계한 타운하우스다. 하지만 야마모토가 설계한 2단지에서 대거 미분양이 났다. 공용공간과 이어지는 현관 층인 2층이 전면 유리로 설계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다 몇몇 가족들이 용기를 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입주 10년 뒤 주민들은 야마모토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집에서 아주 재미있게 잘 살고 있으니 한번 놀러 와 달라”고 초청했다. 야마모토는 “설계를 해오면서 가장 기뻤던 이벤트이자 전무후무했던 일” 이라고 말했다.

그의 주택 건축 철학은 ‘공용 공간으로 열려 있는 집’이다. 단절되고 파편화한 공동체를 되살리려는 건축적 노력이다. 처음에는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전면 유리를 낯설어하던 주민들은 화분을 키우고 데크를 깔고 테이블을 내놓았다. 아이들은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에서 자전거를 맘껏 탄다. 이웃끼리 모여 밥을 먹는일도 점점 늘었다.

 

ㄴㅊ.jpeg
야마모토 리켄. 야마모토 리켄 홈페이지

 

일본도 사정은 비슷하다. 야마모토는 1991년 구마모토현에 중정을 두고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집합주택 호타쿠보 단지를 설계했다. 주민들은 공용 공간인 중정을 지나야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았지만 비효율적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야마모토는 “일본도 한국도 모두 사생활과 보안을 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진정한 사유 재산은 주민이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곳이고, 그러려면 이웃과 연결돼 지낼 수 있는 집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옥진 기자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호텔에 온 것 같은 향기… 13 Oct 2025
“집은 이웃과 연결돼 지낼 수 있어야 가치” 13 Oct 2025
미국경제는 여전히 견고··· 01 Oct 2025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캐나다-미국 간 관세 전쟁 <하> 10 Sep 2025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캐나다-미국 간 관세 전쟁 <상> 07 Aug 2025
불확실한 시대, FHSA와 RRSP 인출 전략 30 Jul 2025

카테고리 기사

주택.png
R

"주택시장 부진에 온주 일자리 10만개 위기"

22 Jan 2026    0    0    0
adobestock_253316100.jpeg
R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대출을 위한 준비 단계

22 Jan 2026    0    0    0
주택.jpg
R

"올해 전국 주택가격 2.8% 오른다"

16 Jan 2026    0    1    0
화면 캡처 2026-01-16 120345.png
R

토론토 아파트 월세 2년간 11.8%↓

16 Jan 2026    1    0    0
adobestock_404976333_.jpg
R

2026년 토론토 부동산 및 모기지 시장: 불확실성을 넘어 '기회'로

08 Jan 2026    0    0    0
adobestock_977725250_.jpg
R

GTA 주택 거래 통계에서 나타난 특징 <상>

08 Jan 2026    0    0    0


Video AD



이애니 부동산 로얄은행 한인금융센터 - 문세훈 (모기지) 황소정 부동산 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 유선영 모기지 김정숙 부동산 탁비 부동산

오늘의 트윗

20260121-07012877__.jpg
Opinion
불우 아동들을 위한 단체를 찾음
20 Jan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화면 캡처 2026-01-06 152456.png
HotNews

퀘벡 아파트, ‘얼음성’으로 변하다

06 Jan 2026
0
cra cp통신.png
HotNews

국세청, 103억 불 회수 추진

31 Dec 2025
0
스크린샷 2025-12-29 133734.png
HotNews

캐나다인 10명 중 7명, 국내생산 차 선호

29 Dec 2025
0
adobestock_216934238_.jpg
RealtyFinancing

미리 준비하는 2026년 절세 가이드

31 Dec 2025
0
화면 캡처 2026-01-13 101716.png
Immigration

"캐나다서 학비·생활비 8만 불 썼는데"

13 Jan 2026
1
thumbnails_amenida2.jpg
Feature

“언젠가 모두 이곳에 와야 해요”

26 Dec 2025
0
화면 캡처 2026-01-06 152456.png
HotNews

퀘벡 아파트, ‘얼음성’으로 변하다

06 Jan 2026
0
에어.jpg
HotNews

에어캐나다, 승객에 1만5천 불 배상

15 Jan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