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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서 보행자 3명 차에 치여 중상
74세 비한인 남성 음주운전 혐의 체포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15 2025 10:03 AM
7년 전 밴 참사 악몽 떠올려
【2보】 한인 업소들이 밀집한 노스욕 영/핀치 근처에서 보행자 3명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7년 전 밴(van) 참사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고는 14일 오후 3시30분께 영/처칠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14일 노스욕 영 스트릿 선상에서 남쪽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영/처칠에서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서 경관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CP24 방송 사진
경찰에 따르면 영 스트릿 선상에서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볼보 XC70)이 영/처칠 교차로 인도 쪽에 있던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를 냈다.
차에 들이받힌 60세 여성, 30세 남성, 29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60세 여성과 30세 남성은 중태다. 29세 여성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볼보를 몰았던 74세 남성 대니얼 두보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사고 발생지점 맞은편에 있는 H마트 노스욕점 관계자는 15일 본보에 "사고 후 2명이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다"며 "그들이 한인인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한인은 없다.
7년 전 이곳에선 대형 사건이 발생했다.
영/핀치에서 알렉 미나시안이 밴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한인 등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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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