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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획기사

“소방관 대다수 참고 견뎌”

‘트라우마=나약’ 잘못된 등식 깨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13 2025 04:48 PM

고통스러운 기억, 시간이 약 아니다


불이 났다. 무너졌다. 모두가 기를 쓰고 재난 현장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친다. 어떻게든 살아야 하니까. 그들은 정반대다. 재난의 중심으로 들어간다. 때론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칠 각오로.

일반인이라면 살면서 한 번 접할까 말까 한, 영화 속에서나 봤을 법한 끔찍한 장면들을 그들은 1년에도 십수 번 본다. 온몸이 불에 시커멓게 타 있고, 고개를 축 떨군 채 숨져 있고, 피투성이로 기계에 팔이 빨려 들어가 있고…

의도치 않게 망자와 눈을 마주치면 눈을 감아도 떠오른다. 한밤중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깬다. 밥을 며칠간 굶기도 하고,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난다.

자주 보면 무뎌지지 않느냐고? 오히려 그 반대다.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억누르고 있을 뿐. 쌓이고 쌓여 회복하기 어려운 질병이 된다. 6만 소방공무원의 삶은 대체로 그렇다.
 


늘 마취제를 놓는다, “괜찮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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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바이포엠 스튜디오 제공

 

“사망하신 분들을 검은색 구역에 놓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였어요. 부모님은 제가 그 현장을 갔던 것만으로도 힘들어하시는데 희생자들 부모님은 어떤 마음이실까, 이게 진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원에 나갔던 그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때 나이 스물일곱.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간헐적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고통을 사회가 보듬어주지 못했다. 인천지역 소방관으로 일하던 30세 소방관은 실종 열흘 만인 지난달 20일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참사 현장에서 활동했던 전남의 40대 소방관도 목숨을 끊었다. 불안장애 등으로 고통을 겪으며 질병휴직과 장기재직휴가 등을 써왔다. 최근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지만 업무 관련성을 인정받지 못해 불승인됐다. 더는 기댈 곳이 없었을 것이다.

이들만의 일일까. 소방청의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은 소방관 비중은 지난해 100명 중 7명이 넘는다(7.2%). 실명을 내놓고 하는 설문에서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그들에게 강인함은 생명이다. 아무리 참담한 재난 현장을 목격하고 끔찍한 시신을 보고 동료의 죽음을 겪어도 “괜찮다, 괜찮다” 한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혹자는 묻는다. “그런 거 알고 직업을 택한 거 아니에요? 그런 일 하면서 돈 벌고 있는 거잖아요.” 틀린 얘기는 아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도 크다. 그들끼리는 ‘119로 쓰고 자부심으로 읽는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하나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다. 중앙119구조본부에서 3년가량 상담을 했던 김석웅 심리건강연구소장은 "남들도 다 같은 경험을 하는데 본인만 유난을 떠는 것 아닌지 걱정돼 참고 견디는 소방공무원들이 대다수"라고 했다.
 


“영혼이 맑은 분들”의 직업 소명


전국소방본부 중에 경기남부에 처음으로 소방관 심리상담을 위한 센터(경기119마음건강센터)가 7월 중순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상담실’만 운영하다 직접 찾아올 수 있는 곳을 만든 것이다. 임상심리사인 진계순 책임상담사는 10년가량 세월호 유가족 심리 지원 상담을 했지만 소방관을 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 상담사를 포함한 4명의 상담사에게 두 달가량 찾아온 소방관은 35명가량. 그의 눈에 비친 소방관들은 한결같이 '참 영혼이 맑은' 사람들이다.


- 소방관분들은 처음 접해보셨을 텐데요. 어떻든가요.

“다른 직군에 비해서 굉장히 선량하세요. 참 영혼이 맑고요. 이런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부터 남다른 사람들이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 직업 특성상 트라우마에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겠죠.

"맞아요. 참혹한 현장을 수시로 접하죠. 교대근무와 쪽잠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도 충분치 못해요. 질적으로 양적으로 일반인이 경험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내담자 대다수는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데 큰 가치를 두며 억누르고 계세요."
 

- 가장 힘들어하는 경험이 어떤 건가요.

"화재나 사고 현장에서 아동의 시신을 보거나 직접 수습하는 경우예요. 본인 자녀가 있는 경우엔 더더욱 그렇죠. 그 트라우마가 상당히 오래가더군요."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 소명이 더 큰 트라우마를 낳기도 한다. 부산소방학교 구조교수로 활동하는 김강윤 소방위는 책 ‘불길을 걷는 소방관’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죽어가는 누군가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가지고 사는 소방관들이 많다. 현장에서 조금만 더 빨리, 조금만 더 열심히 사람을 구했더라면 그 사람은 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방관 자신이 잘못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여린 소방관은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쉽게 지울 수가 없다."
 


‘시간이 약’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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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내부상담사 조성훈(가명) 소방위는 휴직하는 직원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1개월 휴직을 한 후배 소방관이 복직 전날 연락이 두절된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휴직 전 이런저런 마음의 상처에 대해 상담을 해줬던 터라 자책감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제 휴직하거나 복직을 앞둔 동료 선후배에게 미리 근황과 이유를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중요한 건 '포스트 트라우마'다. 트라우마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해 반응이 4주 이상 진행되면 PTSD로 진단한다. 핵심적 증상은 재경험(꿈, 환각 등), 과각성(과민반응), 그리고 회피(무감각)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관리하듯 평상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에는 몸에 이상이 없는 것 같다가도 이태원 참사 같은 ‘트리거 사건’이 생기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조성훈 소방위는 "조금씩 부풀어오르던 풍선이 어느 순간 가벼운 터치만으로 펑 터지는 것"이라며 "누적된 결과이지 트리거 사건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했다.

흔히들 고통스러운 기억을 갖는 이들에게 '시간은 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PTSD 환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얘기다. 특히 소방관처럼 자주 참사 현장을 접하는 이들은 더더욱 그렇다. 이창석 공무원노조총연맹 소방노조위원장은 “상담사는 자살 확률이 70~80%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하더라”며 “앞선 경험들이 해소되기 전에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복합 트라우마로 넘어간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방관들은 회피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고 적응해갈 거라고 믿죠. 잊으려고 술을 마셔요. 그러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거죠."
 


트라우마를 금기시하는 조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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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속 장면.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소방관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은 소방관들이 가장 잘 안다. 그래서 ‘동료상담’의 필요성을 많이 얘기한다. 전남소방본부가 2017년부터 운영하는 심리지원단이 그런 곳이다.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 동료소방관 12명이 직접 상담을 해준다. 8년째 동료상담을 하고 있는 강윤희 단장(소방장)은 “외부 상담사들이 소방 조직 문화나 특성들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위기 상황이 왔을 때는 이것저것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바로 공감이 가능해 동료들에게 훨씬 질 높은 상담이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소방관은 육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해야 한다는 인식이 조직 내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서다. ‘군대 문화’ ‘마초 문화’의 성격이 강하다. 조성훈 소방위는 “동료상담사에게 털어놓았다가 이 사실이 조직에 알려지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조직 문화가 가장 큰 장벽"이라며 "잘못 알려지게 되면 손가락질당하고 승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팽배한 게 사실”이라고 했다. 상급자일수록 더하다. 본인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리더십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걱정한다고 한다.

이창석 위원장은 “동료들이 겪는 정신질환에 대해 조직 내 부정적 시선이 있다는 게 가장 마음 아프다”고 했다. “우리 스스로 소방관의 심리적 고통을 인정하지 않으니 괴로운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말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서로의 마음을 같이 보듬어야 할 동료들에게 오히려 진실을 감춰야 하는 서글픈 현실이죠.”

진계순 책임상담사는 ‘트라우마=나약’의 잘못된 등식을 깨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참혹한 사건이 자꾸 떠오르는 건 본인의 멘털이 나약해서 그런 게 절대 아니다"라며 "그냥 억누르고 내색 안 하는 분들이 결국은 자살을 한다"고 했다.
 


'영웅'을 대하는 대한민국의 방식
 

잇단 사고에 사회는 다시 반짝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방청은 내년 마음건강 예산을 대폭 늘리고 단계적으로 ‘1소방서 1상담사’ 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렇게라도 조금씩 바뀌는 건 다행이지만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다. 상담사들과 소방노조가 말하는 요구사항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이렇다.
 

①주치의 같은 상담사가 필요하다 = 소방청의 대표적인 상담제도는 ‘찾아가는 상담실’이다. 하지만 상담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작년에는 전국 102명의 상담사가 연간 7만9,45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사 1명당 평균 779건이다. 올해 128명으로 늘린 데 이어 내년에는 146명으로 확대한다지만 여전히 더디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상담사가 용역업체를 통해 1년 단위 계약을 한다는 점이다.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주치의 같은 상담사가 필요하다. 매년 바뀌는 상담사에게 자신의 숨기고 싶은 문제를 처음부터 말하고 상담하는 일이 쉬운 일이겠는가.
 

②의무적으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 무엇보다 참담한 재난이나 동료 죽음 등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은 본인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주 1회 정도 치료를 받는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 소방청 훈령이든, 국가공무원법이든. 그래야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병원들과 협력을 맺는 것도 중요하다. 병원이 2시간 거리에 있어 비번 날 왕복 4시간을 오가며 상담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기적 치료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협력병원 수는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완전한 국가직이 아니어서 국가와 지자체가 예산을 반반씩 부담하니 더 그렇다.
 

③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 이재명 대통령은 안전재난 위험 처우 개선을 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소방공무원은 논외다. 이미 화재진화수당 등이 있다는 이유다. 인천에서 숨진 소방관은 기관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경우'에 한해 기관장을 할 수 있도록 조례가 못 박고 있어서다. 공무상 재해 인정도 매우 인색하다.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 중 지금까지 8명이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으나 5명만 승인됐다. 2024년 이후 정신질환을 이유로 공무상 요양을 신청한 54명 중 21명은 인정을 받지 못했다. 숨진 전남 40대 소방관도 그랬다. "말로는 영웅, 영웅 하지만, 이게 대한민국에서 소방공무원을 대하는 한 단면(이창석 위원장)"이다.

 

그러니 이들의 업무 트라우마는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산업재해가 맞다. 당연히 국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찔끔 개선해놓고 관심이 시들해지면, 또 방치될까 두렵다.

이영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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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기획기사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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