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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석굴암 재현한 듯, 왕실 별궁 들어선 듯...

‘APEC 정상맞이’ 숙박시설도 새 모습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05 2025 08:40 PM


내달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숙박시설이 환골탈태한다.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를 맞이 하기 위해 주요 호텔과 리조트들이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외에도 호주, 일본 등 정상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2005년 부산 APEC 당시 국가 정상급 숙소 부족이 문제가 되면서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기업들과 숙소 시설 개선에 공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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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소노캄 리조트(맨 오른쪽)와 라한셀렉트(맨 왼쪽). 경주=이한호 기자

 

보문관광단지 내 4성급 ‘소노벨 경주’는 ‘소노캄 경주’로 재개관했다. 1년간 영업을 중단하고 총 1,700억 원을 투입한 대공사를 거쳤다. 낙후된 가족용 콘도에서 5성급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리조트로서의 정체성은 유지하며 경주의 기존 5성급 호텔 힐튼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와 차별화를 꾀했다.

소노캄 경주는 ‘유유자적’을 키워드로 중후한 석재 위주의 디자인 정체성을 택했다. 이를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실내외 수영장이다. 원색 위주의 기존 물놀이장을 경주 대표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 석굴암에서 영감을 받은 단정한 휴식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낙수를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는 ‘시크릿풀’ 은 석굴암의 돔 아래에서 조용히 수영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영장과 스파는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약알칼리 온천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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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소노캄 경주의 정상급 숙소(PRS) 거실의 모습.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3인용 디럭스 스위트부터 6인용 프레스티지 스위트까지 총 418개 객실로 구성됐다. 한국식 목재와 석재를 활용한 내장으로 신라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입실하면 웰컴 어메니티인 전통 공기놀이와 전통 다례 세트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호화 프레지덴셜 로열 스위트(PRS)도 눈길을 끈다. 층고 4m에 569㎡(약 172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정상급 숙박객을 위해 넓은 거실부터 응접실, 개인 체력단련실, 전용 승강기, 수행원 객실을 갖췄다.

정종훈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 부문 한국 동부 총괄임원은 “전국 다른 지점에 근무하던 숙련 인력이 경주에 파견 근무 중” 이라며 “안정적인 5성급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문관광단지에서 가장 오래된 5성급 호텔인 힐튼 경주도 기존 PRS 객실과 연회장 리모델링을 마쳤다. 다양한 국가의 인사가 모이는 만큼 한식을 알리기 위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우양미술관도 지난달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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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소노캄 경주 수영장의 부대시설이 차분한 외관을 보이고 있다.  경주=이한호 기자

 

라한셀렉트 경주도 호텔 최상층에 두 개의 PRS 객실을 마련했다. 신라 왕실 별궁인 임해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임해전은 신라시대 때 국가 경사나 귀빈이 방문했을 때 연회장으로 쓰였던 건물로 추정된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 대연회장으로 갑자기 변경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은 APEC 기간 전 PRS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in 경주 패키지’도 선보인다. 

코모도호텔을 제외한 경주 관내 4성급 호텔도 최상위 객실을 PRS급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쳤다. 관내 4~5성급 호텔은 APEC 정상회의 전후로 일반인 예약을 받지 않는다. 

경주=이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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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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