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물 피해가 주택보험료 올리는 주범
  • HotNews 장애인 캠프 2주여 만에 결산 보고
  • HotNews 81년 전 그날의 의미 되새기며
  • HotNews 제16회 애국지사 문예공모 시상
  • HotNews 한인대축제 열리는 주말 비 예보
  • HotNews 캐나다 16세 미만 SNS 금지법 논란
  • HotNews 최종대 전 충청향우회장 별세
  • HotNews 토론토 레지오넬라증 집단발병 조사 착수
  • CultureSports 판소리에 기타·플루트 더했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문화·스포츠

과거의 미술, 현재와 호흡하다

전통문화 담긴 미, 현대적 재해석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05 2025 09:44 PM

‘검은빛의 서사’ 등 전시회 잇달아


한국 전통문화에 담긴 미(美)를 현대로 계승하려는 미술 전시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d441922c-4a09-4cd6-87fd-42e803b58ed4.jpg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 전통 수묵화의 표현 양식을 해체하는 김호득의 '흔들림, 문득-공간을 그리다'가 설치된 모습. 먹물 위로 흰 한지를 여러 장 매단 작품으로, 한지가 흔들리며 움직이는 그림자를 통해 수묵이 품은 무한한 의미를 드러냈다. 호림박물관 제공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 열리고 있는 특별전 ‘검은빛의 서사’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에서 나타나는 검은색이 지닌 상징과 미감을 보여준다. 옛 유산의 의미를 계승하는 현대 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검은 도자기와 수묵화 등은 조각가 최만린의 ‘현(玄)’ 조각, 서세옥·송수남의 수묵추상화, 김호득의 대형 설치 작품 등과 한자리에 모였다. 유지원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검은 것이 단지 어둠이 아닌 생성과 사유의 근원임을 시각화한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11월 29일까지.

 

0f054927-a749-4bb6-8cc8-f8d85591100c.jpg

조선 후기 화가 이인상의 수묵산수화 '와운도'는 수묵화로서는 드물게 화면을 가득 채운 작품으로, 소용돌이치는 먹구름을 통해 거친 인간 내면을 투영한 작품이다. 호림박물관 제공

 

ffd2008b-fb6e-41f1-a4b4-55f38676d738.jpg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올해의 작가상 2025' 후원 작가로 선정된 김지평의 '다성 코러스'는 전통 가구인 병풍에 주변화된 존재의 인격을 부여해 한자리에 모은 설치작품이다. 연합뉴스

 

전통 회화 양식을 출발점으로 삼아 현대적 서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작품들도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올해의 작가상’ 전시(내년 2월 1일까지)와 아르코미술관의 중견작가 기획전(10월 26일까지)에 동시 출품한 동양화가 김지평은 사대부 전통에서 비켜난 동양화 소재인 설화 속 동물, 귀신, 여성, 작자 미상의 민화 등을 활용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다성 코러스’는 대량생산된 병풍을 모아 할머니, 광대, 무녀 같은 주변화된 존재의 인격을 부여한 작품이다.

 

0907224f-ace7-402b-af0d-3c08992d9fbe.jpg

전남 3개 도시에서 개최 중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중 목포시 전시에 참가한 박그림의 '심호도-춘수'(위 사진)와 박지은의 '소녀사천왕과 청룡의 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제공

 

 

전남 목포시·진도군·해남군의 전시장 6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문명의 이웃들’에도 전통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 작품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전통 불화 기법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면서 성소수자(퀴어) 서사를 결합한 작가 박그림, 일상의 보편적인 브랜드나 상품을 신격화하는 ‘신중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지민석, 불교의 수호신 사천왕을 현대 소녀 이미지로 재해석한 박지은 등이 작품을 선보였다. 박지은 작가는 “수묵은 더 이상 동시대와 단절된 과거의 미술이 아니라, 전통과 호흡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생생한 언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31일까지.

 

2c4af8bf-9919-4220-bca0-bf37fd0f6c8b.jpg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수묵화 전시 '수묵별미'에 나온 정재호의 '황홀의 건축'이 6월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전시된 모습.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한국 전통을 계승한 현대 작품들은 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있다. 동양화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도 공유하는 양식이라 해외 교류 전시도 활발하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함께 기획한 근현대 수묵채색화 전시 ‘수묵별미’는 올해 2월 국내에 이어 최근 베이징에서도 열렸다. 한국의 이상범, 변관식, 김기창, 이응노, 천경자와 중국의 우창숴, 쉬베이훙, 린펑몐, 푸바오스 등 양국 대표 작가 60인의 회화 12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훙 중국 미술평론가는 “한·중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을 암시하는 전시”라고 평가했다.

 

ec802060-8322-4edc-9500-1a065ca2fac8.jpg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MI에서 열린 '다시 그린 세계 2025' 전시장 모습. 한국의 전통 회화와 이를 재해석한 현대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일민미술관 제공

 

일민미술관은 한국화 전시 ‘다시 그린 세계’를 6월부터 10월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차례로 열고 있다. 겸재 정선·오원 장승업·추사 김정희 등 조선시대 수묵화와 박그림·배재민·손동현·정해나·최해리 등 2000년대 이후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병치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2023년 13%에 머무르던 해외 작가의 참여 비중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려 ‘수묵의 국제화’를 노리고 있다.              

인현우 기자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수용소 담 넘었지만 계급은 못 넘었다 10 Oct 2025
짝사랑·레트로·하이틴··· 10 Oct 2025
과거의 미술, 현재와 호흡하다 05 Oct 2025
“친구의 조력 사망 여정, 진짜 나였어도 같이 갈 것” 05 Oct 2025
이번 주말 블루제이스·홈쇼... 26 Sep 2025
서한 오케스트라 무료 클래식 공연 26 Sep 2025

카테고리 기사

화면 캡처 2026-08-17 161350.png
C

월드컵 비버 조형물 50점 새 주인 찾는다

17 Aug 2026    0    0    0
dokebi.jpg
C

판소리에 기타·플루트 더했다

16 Aug 2026    0    0    0
게임.jpg
C

아시안게임 9월19일 개막

17 Aug 2026    0    0    0
dsc_0018.jpg
C

10km 달리기 올해 챔피언은 누구?

17 Aug 2026    0    0    0
스크린샷 2026-08-16 165737.png
C

K-푸드부터 K-뷰티까지

16 Aug 2026    0    0    0
c1e9664f-83f6-46cc-a9c3-d40713c71550.jpg
C

원로배우 마도식 별세… 향년 82세

15 Aug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adobestock_292577471.jpeg
Opinion
"그래도 세계는 발전한다"                          
08 Aug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screenshot 2026-08-06 at 5.42.14 pm.png
WeeklyKorea

음식 속 미세플라스틱, 주방 습관 바꿔야 줄일 수 있다

06 Aug 2026
0
회복.jpg
HotNews

한국 국적회복 허가 지난해 4,037명

12 Aug 2026
0
스크린샷 2026-08-12 121825.png
HotNews

코스코 그릭 요거트 리콜

12 Aug 2026
0
사진.jpg
HotNews

유튜버 수익 내기 어려워진다

11 Aug 2026
0
1defdd4b-54c2-4358-afd9-9f8913af1d93.jpg
WeeklyKorea

최상위 포식자 늑대 돌아오자

23 Jul 2026
0
884e427d-a53d-4ff1-a595-3ec264ff6f9d.jpg
Opinion

판다처럼 살지 못하는 판다

06 Aug 2026
0
screenshot 2026-08-06 at 5.42.14 pm.png
WeeklyKorea

음식 속 미세플라스틱, 주방 습관 바꿔야 줄일 수 있다

06 Aug 2026
0
54kweeiot5alvnv2fepj2z6igu.jpg
HotNews

어머니날 선물로 복권 구입했더니 7천만 불 당첨

22 Jul 2026
0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