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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집으로 보내주마"
블루제이스 디비전 시리즈 상대 확정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Oct 03 2025 08:44 AM
4·5일 로저스센터서 1·2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상대가 뉴욕 양키스로 확정됐다.
양키스는 2일 뉴욕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3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4-0으로 완파하고 종합 2승1패로 디비전 시리즈에 올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일 로저스센터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소셜미디어 이미지
블루제이스는 4일(토) 오후 4시, 5일(일) 오후 4시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디비전 시리즈 1·2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7일(화), 4차전은 8일(수) 각각 뉴욕에서, 5차전 일정은 10일(금) 토론토로 잡혔다.
디비전 시리즈는 5전 3선승제라서 블루제이스는 3차전 또는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도 있다.
블루제이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선 양키스에 8승5패로 앞섰다.
아메리칸리그의 또다른 디비전 시리즈는 시애틀 매리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경기로 정해졌다.
디비전 시리즈 승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한다.
한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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