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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지역 또 총격…7건째 수사
일부 주택, 견인업계 살인사건 피해자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6 2025 10:31 AM
요크지역 경찰이 번(Vaughan)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또 다른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건은 새벽 3시 45분경 오텀힐 불러버드(Autumn Hill Boulevard)와 손힐우즈 드라이브(Thornhill Woods Drive)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부상자는 없으며, 용의자가 경찰 도착 전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번 지역 주택가에서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최근 연쇄 총격과의 연관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이다. CP통신
현장 사진에는 주택 현관문에 다수의 총탄 자국이 나 있고, 차도와 현관 앞에서 탄피 여러 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증거 수집을 위해 당분간 이 지역에 경찰 병력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번 지역 네 주소지에서 발생한 여섯 건의 총격 사건이 서로 연관돼 있다고 확인했다. 이 중 두 차례 공격을 받은 주택 중 한 곳은 광역토론토(GTA) 지역 견인업계 살인 피해자 알렉산더 비노그라드스키와 관련된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이전 여섯 건의 총격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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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