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관세 후퇴·앱스타인 파문 겹친 트럼프 정치 위기
  • HotNews 미국 식료품가 부담에 관세 긴급 철회
  • HotNews 시가 허가했던 담장 공사, 다시 철거 명령
  • HotNews 캐나다 소비자 41% “연말 예산 줄인다”
  • HotNews 예고 없이 날아온 10년 전 공사비 청구서
  • HotNews 일본서 잇단 곰 피해 확산, 여행주의보
  • HotNews 포드 정부, 예산안에 ‘엑시비션 접수 조항’ 포함
  • HotNews 조부모 손주 돌봄 비용, 드리는 게 맞을까?
  • Feature "창업? 최소 연봉 2배는 벌어야 퇴사"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이민·유학

MG 오토 세일

캐나다인 56% “이민자 너무 많다”

보수 지지층 부정 여론 급증


Updated -- Oct 21 2025 01:10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16 2025 09:32 AM


스타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이민에 대한 인식이 지난해보다 다소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정치적 성향에 따른 의견 차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엔바이로닉스 연구소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가 이민자를 너무 많이 받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부정적 인식이 급격히 높아졌던 것에 비하면 소폭 완화된 수치다.

 

스크린샷 2025-10-16 103133.png

캐나다인의 이민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다소 개선됐지만, 보수와 진보 진영 간 여론 격차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돼 이민이 정치적 분열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CP통신

 

이민자 수용 과다 인식은 앨버타와 퀘벡에서 증가했고, 온타리오에서는 감소했다.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에서는 1년 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연방정부는 주택난과 생계비 위기에 따른 여론 반발에 대응해 영주권자와 유학생·외국인 노동자 등 임시 체류자 수를 크게 줄였다.

조사는 “국민 다수가 이민 제도 운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으며, 이 문제가 점점 더 정치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민자 수용 규모가 안정화됐음에도 ‘누가 들어오느냐’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졌다. 난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중 ‘진짜 난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3%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이민자들이 캐나다의 가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응답도 60%로 3%포인트 올랐다.

이민이 범죄를 증가시킨다고 답한 비율은 36%, 소수인종 이민자가 너무 많다는 응답은 39%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조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외국인 혐오 정서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인종적 배경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며 “인종화된 캐나다인과 백인 응답자 간 인식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25년 전만 해도 캐나다인들은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이민 수용 수준에 대체로 합의했으나, 현재는 정당 지지 성향에 따른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커졌다. 이민이 정당 지지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수당 지지층의 82%가 ‘이민이 너무 많다’고 답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자유당 지지층은 40%, 신민주당 지지층은 30%로 각각 4%포인트, 7%포인트 하락했다. 블록 퀘벡당 지지층에서도 같은 응답이 57%로 7%포인트 상승했다.

소수인종 이민이 과도하다는 응답도 보수당 지지층에서 60%를 넘어섰으며, 이 중 40%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새 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자유당(26%), 신민당(17%), 블록퀘벡당(31%) 지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같은 정치적 성향에 따른 격차로 인해 캐나다 사회가 이민 문제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됐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정부의 이민 정책 관리가 부실하다는 인식도 커졌다. 온타리오에서 이 같은 응답은 36%로 15%포인트,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는 32%로 16%포인트 급증했다.

이번 조사는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 다양성연구소와 센추리 이니셔티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9월 전화로 캐나다인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19회 중 20회 기준 ±2.2%포인트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이민·유학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5-11-06 100134.png
I

새 이민 정책, 누가 혜택보고 누가 손해보나

06 Nov 2025    0    0    0
스크린샷 2025-10-25 093702.png
I

새 국경안보법안 ‘C-12’ 논란

25 Oct 2025    0    0    0
스크린샷 2025-10-20 112228.png
I

이민 처리, 최장 50년 대기

20 Oct 2025    0    2    0
스크린샷 2025-10-06 103117.png
I

캐나다 영주권 보안심사, 끝없는 대기

06 Oct 2025    138    0    27


Video AD



한국일보 문화센터

오늘의 트윗

20251114-10115134_.jpg
Opinion
박수 함부로 치지 말아야
14 Nov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프리픽.jpg
RealtyFinancing

빈집 여부 내년 4월30일까지 신고

06 Nov 2025
0
스크린샷 2025-11-06 115010.png
HotNews

미시사가, 캐나다서 ‘행복한 도시’ 1위

06 Nov 2025
1
adobestock_198758065.jpeg
WeeklyKorea

3년 된 운동화로 걷고 있다면?

06 Nov 2025
0
아웃.jpg
CultureSports

"너 때문에 졌으니 다리 부러뜨리겠다"

04 Nov 2025
1
스크린샷 2025-11-13 094735.png
HotNews

“주유기 연료 안 나왔는데 요금 올라”

13 Nov 2025
1
잠수함.jpg
HotNews

한화 거제 조선소 방문한 카니 "과연"

30 Oct 2025
0
pavol-tancibok-a7vpznviyfg-unsplash (1).jpg
WeeklyKorea

세탁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 10가지

18 Oct 2025
0
캐나다 미국 국기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인 보이콧, 미 관광 직격탄

12 Nov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