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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서울서 음주운전 차에 치여 사망
강남구 논현동 횡단보도 건너다 참변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Nov 06 2025 11:52 AM
일본인 관광객은 종로에서
【서울】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캐나다 시민권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캐나다 한인 남성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다. 서울 한국일보 자료 사진
그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40분께 강남구 논현동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에 치인 30대 캐나다 국적 한인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20대 한국인 여성은 중상을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의 이름, 직업, 캐나다 거주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를 낸 이 남성의 운전을 말리지 않은 30대 남성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 운전자와 동승자를 체포한 뒤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운전자만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에 치여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딸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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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